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겜2' 이병헌, 탑 인맥 캐스팅 첫 해명.."추천NO, 그건 월권"
1,962 13
2025.01.08 15:50
1,962 13

 

 '오징어게임' 시즌2 이병헌이 탑(최승현)의 합류 과정에서 불거진 인맥 캐스팅 논란에 처음으로 해명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있는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의 주연배우 이병헌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병헌은 "공개되고 호불호 반응이 있는데, 굉장히 갈린다. 어떤 사람은 실망이라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놀랄 만한 반응이 아니었나 싶다. 여전히 어떤 경우는 적응될 것 같은데, 어떤 경우는 안되는 것도 있다"며 개인적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약쟁이 래퍼 타노스'를 연기한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연기 활동을 접었다. 연예계 은퇴성 발언도 했지만, '오겜2'에 승선하며 "글로벌 작품에 인맥으로 캐스팅 된 것 아니냐?", "이정재와 이병헌의 친분을 통한 것이냐?" 등 의혹이 쏟아졌다. 당시 이정재는 적극적으로 나서 "절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연 이병헌은 "(추천 하거나) 그런 거 없다. 그때 입장을 밝히고 안 밝히고는 개인의 자유다. 항상 난 내 생각이 있다고 해서 목소리 내야 되는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캐스팅에 대해서는 30년 넘게 배우로 일을 하면서 캐스팅 부분에 대해 배우가 얘기하는 건 월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물론 감독이 어떤 역할에 대해서 '파트너로 나오신 분을 이 역할에는 이 사람을 생각하고 있다. 어떠세요?' 할 때도 있다. 그건 감독님이 '이 사람의 역량이 어떠세요?'를 물어보는게 아니라, 그 이면에는 사적으로 관계가 안 좋은지를 파악하는 것도 있다. 두 사람이 끝까지 붙어서 연기해야 되니까 고려해야 한다. 그런 정도지 캐스팅에 대해 감독님한테 '이 역할을 이 사람이 맞는 거 같은데'라고 하는 건 월권"이라며 굳은 소신을 드러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34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181 00:06 9,8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9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2,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4,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99,1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2,3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5,9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9,8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4,3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032 이슈 젠슨 황 “GPU 신제품에 삼성 그래픽랩 탑재” 1 11:51 154
2600031 기사/뉴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24일 영업 종료…"인천공항·본점 역량 집중" 2 11:50 199
2600030 정보 채해병 순직사고 당시 해병대 1사단장 임성근 근황 11:49 698
2600029 이슈 또 경찰청 찾은 국힘…"국수본부장, 특공대 투입 검토한 적 없다고 해" 16 11:48 656
2600028 이슈 "병원 돈으로 BJ에 별풍선 펑펑"…5억 횡령 '총무과 남직원'의 최후 6 11:48 854
2600027 이슈 언론이 편향 여론조사 만드는 중~ 2차 내란 시동 7 11:47 823
2600026 이슈 타일러가 침투부 나와서 알려준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노리는 이유 15 11:46 1,691
2600025 기사/뉴스 [속보] 野, 외환죄 추가 ‘제3자 추천 내란특검법’ 재발의 28 11:46 588
2600024 이슈 [속보]경찰 "尹체포 막은 경호처 26명 신원확인 중…추가로 더 한다" 14 11:45 888
2600023 이슈 콘서트 미리보기였다는 NCT 127 연말무대 11:45 372
2600022 이슈 세뱃돈 봉투는 버리고 돈만 빼간 손주 16 11:45 1,592
2600021 정보 고양이뉴스 원pd가 김어준 고기요정짤 만든 사람이라고 함 ㅋ 9 11:44 1,606
2600020 이슈 볼케이노 까르보나라 출시 but 16 11:43 1,466
2600019 기사/뉴스 [속보] 이범석 청주시장 등 3명 오송참사 관련 중대시민재해 기소 9 11:43 583
2600018 이슈 "선물 줄게" 뒤돌아선 여고생을…'성탄절 참극'의 이유가 / JTBC 사건반장 1 11:41 841
2600017 기사/뉴스 [속보]“부천서 50대女가 수면제 음료 먹여 男 성폭행” 고소장 접수 19 11:41 1,717
2600016 정보 2024년 멜론 연간차트 4대 기획사 순위 +뉴진스 순위 28 11:40 885
2600015 유머 악플러들 문과적으로 조곤조곤 조지는 변호사 1 11:39 1,303
2600014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경호처에 체포 방해한 26명 신원 확인 요청" 60 11:39 1,858
2600013 기사/뉴스 오뚜기x선미한과, 스프·카레·순후추 3종 한과로 재탄생 4 11:38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