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겜2' 이병헌, 탑 인맥 캐스팅 첫 해명.."추천NO, 그건 월권"
5,687 13
2025.01.08 15:50
5,687 13

 

 '오징어게임' 시즌2 이병헌이 탑(최승현)의 합류 과정에서 불거진 인맥 캐스팅 논란에 처음으로 해명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있는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의 주연배우 이병헌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병헌은 "공개되고 호불호 반응이 있는데, 굉장히 갈린다. 어떤 사람은 실망이라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놀랄 만한 반응이 아니었나 싶다. 여전히 어떤 경우는 적응될 것 같은데, 어떤 경우는 안되는 것도 있다"며 개인적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약쟁이 래퍼 타노스'를 연기한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연기 활동을 접었다. 연예계 은퇴성 발언도 했지만, '오겜2'에 승선하며 "글로벌 작품에 인맥으로 캐스팅 된 것 아니냐?", "이정재와 이병헌의 친분을 통한 것이냐?" 등 의혹이 쏟아졌다. 당시 이정재는 적극적으로 나서 "절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연 이병헌은 "(추천 하거나) 그런 거 없다. 그때 입장을 밝히고 안 밝히고는 개인의 자유다. 항상 난 내 생각이 있다고 해서 목소리 내야 되는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캐스팅에 대해서는 30년 넘게 배우로 일을 하면서 캐스팅 부분에 대해 배우가 얘기하는 건 월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물론 감독이 어떤 역할에 대해서 '파트너로 나오신 분을 이 역할에는 이 사람을 생각하고 있다. 어떠세요?' 할 때도 있다. 그건 감독님이 '이 사람의 역량이 어떠세요?'를 물어보는게 아니라, 그 이면에는 사적으로 관계가 안 좋은지를 파악하는 것도 있다. 두 사람이 끝까지 붙어서 연기해야 되니까 고려해야 한다. 그런 정도지 캐스팅에 대해 감독님한테 '이 역할을 이 사람이 맞는 거 같은데'라고 하는 건 월권"이라며 굳은 소신을 드러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34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449 04.07 39,6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19,2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84,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91,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19,6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12,4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55,8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8,2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88,9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03,5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1664 이슈 슈돌) 정우야 먹고와 아빠 먼저 갈게 / 🐣 : 안뇽~ 06:30 137
2681663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판다고? 노조 ‘발칵’…급격한 살 빼기, 진통 따를 듯 4 06:25 247
2681662 유머 뮤비찍다가 발목 인대파열됐었던 유노윤호 06:22 136
2681661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아이우치 리나 'I can't stop my love for you♥' 1 06:11 73
2681660 이슈 러브라이브에서 의상 만들때 보는것.jpg 3 06:10 484
2681659 이슈 슈돌) 태권도 하고싶어, 합기도 하고싶어? 2 06:06 798
2681658 유머 사투리 쓰는 파인 벌구 유노윤호 정윤호 & 응사 해태 손호준ㅋ 06:06 325
2681657 이슈 슈돌) 정우: 너무뜨거워.. 준호: 뒤로 가면 되잖아 14 06:03 1,831
2681656 유머 극우가 제일 싫어하는 유튜브 방송은 김어준 방송이 아니다 5 05:56 2,079
2681655 이슈 [MLB] 실시간 이정후 시즌 첫 3루타 + 안타 (멀티히트) 장면 7 05:52 910
2681654 기사/뉴스 [1보] 뉴욕증시, 관세 유예에 급반등 마감…나스닥 12%↑ 17 05:24 2,298
2681653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미야노 마모루 'カノン' 05:13 366
2681652 이슈 [KBO] 뉴스 기사로까지 뜬 LG 홍창기 응원가 3 04:51 1,559
2681651 유머 지휘자 백윤학의 지휘.......지휘...? 3 04:46 1,211
2681650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97편 4 04:44 670
2681649 유머 귀엽게 걷는 서브웨이 포장지 🦜 7 04:43 2,090
2681648 정보 다리찢기 성공보장 순서 12 04:01 2,835
2681647 이슈 트럼프 피습 때 푸틴이 대응한 행동 14 03:40 4,813
2681646 유머 의외로 커알못인 안성재를 눈 뜨게 해준 커피.jpg 51 03:23 7,761
2681645 이슈 일본 BJ 모가미아이 사건 36 03:15 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