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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도 '최후통첩'… 3차 출석요구

무명의 더쿠 | 01-08 | 조회 수 2374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이 8일 출석에 불응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게 3차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 3차 출석 요구는 사실상의 '최후통첩' 성격을 띤다. 경찰은 통상 3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신청한다.

특수단은 이날 김 차장에게 11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김 차장은 앞서 특수단의 출석 요구에 두 차례 불응했다. 특수단은 또 1차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에게도 11일 오후 2시까지 출석하라는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특수단은 전날엔 2차 출석요구에 불응한 박종준 경호처장에게도 10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는 3차 요구서를 보냈다.

강지수 기자 (soo@hankookilbo.com)

https://naver.me/GYCbvG1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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