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尹 측 "공수처, 다른 방안 찾으라"… '체포영장 불응' 입장 반복
12,334 216
2025.01.08 15:16
12,334 216

mHgvoE

윤석열 대통령 측이 8일 '체포영장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향해 "다른 방안을 찾으라"고 말했다. 

공수처는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지만, 윤 대통령 측은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청구한 불법무효 영장'이라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영장 집행에 불응했다. 

법원은 유효기간이 끝난 후 공수처가 재청구한 체포영장을 전날 다시 발부했다.

 윤 변호사 발언은 공수처가 해당 체포영장을 다시 집행하려 해도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셈이다.

그는 공수처를 향해 "많은 국민들을 피곤하게 하지 말고, 공무원들을 갈등, 고생시키지 말고 다른 방안을 찾으라"면서 "그렇게 하기를 촉구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를 해야겠다면 사전(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하라"면서 "그러면 그 절차에 응하겠다"고도 말했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https://naver.me/GtUAmOcK

목록 스크랩 (0)
댓글 2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8 01.07 32,8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9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2,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4,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98,1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2,3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5,9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9,8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2,4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016 유머 악플러들 문과적으로 조곤조곤 조지는 변호사 11:39 66
2600015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경호처에 체포 방해한 26명 신원 확인 요청" 11:39 73
2600014 기사/뉴스 오뚜기x선미한과, 스프·카레·순후추 3종 한과로 재탄생 1 11:38 166
2600013 이슈 태연의 소속사콘서트 불참 소식 직후 뜬 기사들.jpg 12 11:35 1,737
2600012 이슈 [팩트체크] 윤대통령 체포 수색 영장집행 9문9답 5 11:35 492
2600011 기사/뉴스 부실 수사로 김신혜의 25년 앗아간 검찰 (ft.검사내전 김웅 전의원) 6 11:34 598
2600010 이슈 2024 멜론 연간차트 들어간 곡 중 발매한지 가장 오래된 곡과 가장 최근에 발매한 곡 20 11:30 1,352
2600009 유머 전기장판의 맛을 알아버린 ㅇㅇㅇㅇ 30 11:30 2,785
2600008 이슈 영국) 트젠혐오자라고 당에서 제명당한 여성 무고 판결받음 37 11:29 1,724
2600007 이슈 패기있게 살자 1 11:29 433
2600006 정보 차지한 자의 영화와, 세계의 모든 강력한 사람들보다도, 억울하게 사라져가는 한 사람 2 11:28 516
2600005 기사/뉴스 비건 뷰티 브랜드 '딘토 (Dinto)’, 다이소 입점 51 11:26 2,845
2600004 이슈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 순간 법정 모습 울컥한다 52 11:26 4,144
2600003 이슈 일본 유명 음원 사이트에서 선정한 올해의 신인에서 유일하게 오른 케이팝 아이돌 두팀 1 11:25 1,291
2600002 기사/뉴스 소음에 행패, 노상방뇨까지…'尹 시위대'에 한남동은 난장판 47 11:23 1,913
2600001 이슈 2701년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 56 11:23 3,291
2600000 이슈 롯데리아, 새해 신메뉴에 '나폴리 맛피아' 스타일 담는다 21 11:22 2,064
2599999 이슈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 후 어머니와 45 11:22 4,460
2599998 기사/뉴스 尹 지지자들이 트럼프 모자를 왜?… 美 언론이 주목한 모습 4 11:21 924
2599997 기사/뉴스 법정관리 신동아건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청약 전격 취소 2 11:21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