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덱스는 지난해 번아웃이 왔었다는 일화가 전해졌던 것에 대해 "일단은 2024년에 번아웃이 왔다고 말한 적은 없는데 힘들다고 투덜거린 게 번아웃이라고 알려졌다"라며 "2024년에 투덜거릴 정도로 되게 바쁘고 조금 힘들게 일해온 만큼 연말에 휴식기간을 가지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머리를 자르게 된 것에 대해 "전역을 2020년에 했는데 쭉 긴 머리를 유지했었다"라며 "무엇보다 운동할 때 거슬리다 보니깐 머리를 잘라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크게 실연을 당한 건 아니다"라며 "답답한 와중에 시원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태현 기자
https://v.daum.net/v/20250108120224539?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