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프랑스 극우 파시스트의 아버지 격인 장 마리 르펜의 죽음을 축하하기 위해 광장에 모여 샴페인을 터뜨리고 춤을 추는 프랑스 국민들
2,443 11
2025.01.08 14:31
2,443 11

https://x.com/lucauffret/status/1876707513841668546?s=46

https://x.com/alertesinfos/status/1876698370732966285?s=46

https://x.com/humanite_fr/status/1876700452068171830?s=46

현재 프랑스 극우 파시스트의 아버지 격인 장 마리 르펜의 죽음을 두고, 진보지 <뤼마니테>는 "혐오는 그의 전업이었다"고 평가함.

 

극우라서 뭐 말 안해도 어떤 사람인지 알겠지만 인종차별로도 이름 꽤나 알린 사람임 멀리 안 가도 1998 프랑스 월드컵 때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흑인과 아랍계가 주도한다고 주장하면서 백인으로 다 바꿔야 된다는 개소리를 시전하기도 함


당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에메 자케에게 대놓고 공식적으로 이런 요청을 했다가 자케 감독은 귀찮은 듯이 "나는 그럴 마음이 없으니 잘난 프랑스 백인 우월주의 대표팀이나 따로 만들어 당신이 감독해 보시던가?"라고 응수함. (그러고 이 때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은 자국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함)


그런데도 굴하지 않고 2002년 4월 대선에 출마하면서 "지단이냐, 르펜이냐 결정해라"라는 어그로성 슬로건을 또 내세웠다. 이에 열 받은 지단은 "르펜이 대통령이 된다면 나는 더 이상 국가대표팀에서 뛰지 않겠다!"고 말했고 결과적으로 국민들은 르펜 대신 지단을 선택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243 00:08 6,6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25,8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94,9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7,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50,1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5,0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82,1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47,6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14,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84,8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589 이슈 일처리 잘 하는 감시관 09:09 57
2664588 기사/뉴스 안철수 "尹과 단일화 무한 책임…범죄혐의자 아닌 초보 선택, 계엄 할 줄은" 6 09:09 99
2664587 유머 급소로 흥한??자 급소로 망한??다 09:08 102
2664586 기사/뉴스 김수현 설거지까지 메인에… 언론은 가세연 확성기인가 9 09:08 244
2664585 이슈 필모 잘 쌓는 것 같은 배우 이지은(아이유) 드라마 필모그래피 1 09:08 157
2664584 이슈 남편이 종교때문에 이혼하자는데요 28 09:06 1,284
2664583 기사/뉴스 [단독] 김성훈,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檢 제출 보고서엔 없었다 2 09:05 303
2664582 이슈 윤성빈 논란 이후 폭주하고 있는 댓글들 20 09:04 1,917
2664581 유머 피어나고 있는 유채꽃과 후이바오🩷🐼 9 09:03 511
2664580 이슈 SBS 수상한파트너(수트너) 일본드라마로 리메이크 결정남 4 09:03 551
2664579 기사/뉴스 권익위, '尹 계엄 비판' 상임위원 중징계 요구…"정치적 중립 위반" 13 09:02 360
2664578 이슈 잘못 배달된거 그냥 먹으라는 네네치킨 사장 26 09:01 2,427
2664577 이슈 철분 공급중이라는 예산 닭파이프 초고화질 사진 논란 9 09:00 1,339
2664576 이슈 '1초당 3잔'…스타벅스, 슈크림 음료 200만 잔 돌파 13 08:59 549
2664575 기사/뉴스 “손흥민과 엔시티 위시 만났다” 메가MGC커피, TV CF 전격 공개 3 08:59 420
2664574 이슈 오늘 미국인들이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는 거.jpg 17 08:57 2,997
2664573 이슈 오늘자 MBC 아침 뉴스 기상캐스터 14 08:56 2,707
2664572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맘’ 민희진 악플러에 철퇴…배상 받는다[세상&] 32 08:55 1,209
2664571 기사/뉴스 이번주 선고하려면 오늘이 마지노선… 尹탄핵심판 속도내나 49 08:54 952
2664570 기사/뉴스 KAIST의 '굴욕'…세계적 대학평가기관으로부터 손절당해 13 08:53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