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표지 업로드 논란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은 배우 박성훈이 마이크를 잡았다. 자책과 후회로 점철된 한숨과 눈물이 내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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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해명에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문제 사진을 보낸 DM을 찾아 인증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말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디엠이 오고,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SNS 활동을 더욱 조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점점 영향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갖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작품이 사랑받는 와중에 이런 일이 발생해서 굉장히 속상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우리 팀 전체에 송구스런 마음이 크다. 주변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그 와중에 '내가 인복이 너무 좋구나' 느끼기도 했다"고 애써 웃음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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