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헌재 "여권 압박에 尹 외 다른 탄핵심판 사건 서둘렀다? 사실과 전혀 달라"
3,004 31
2025.01.08 14:13
3,004 31

헌재 "감사원장 및 검사 탄핵 변론준비기일 지난해 1차 변론준비기일서 이미 고지"
"국무총리 탄핵 사건 변론준비기일도 지난 1월 2일에 기일 통지가 이미 고지 됐어"
헌법재판소.ⓒ뉴시스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지연을 위한 여권의 압박에 최재해 감사원장,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절차를 개시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헌재는 8일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헌재를 방문하자 헌재가 다른 탄핵심판 절차를 개시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제기한 의혹에 대한 반박 차원이다.

김 의원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6일 오전 헌재를 방문해 최재해 감사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검사 3명의 탄핵심판을 빠르게 진행할 것을 요구했고 헌재가 이를 수용해 이들 탄핵심판 사건의 기일을 지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헌재는 "감사원장과 검사 탄핵의 1월 8일 변론준비기일은 지난해 12월 17일과 18일 1차 변론준비기일에서 이미 고지됐고, 국무총리 탄핵 사건의 변론준비기일도 지난 1월 2일에 기일 통지가 이미 됐다"며 이 같은 주장을 일축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8 01.07 32,6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9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2,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4,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98,1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2,3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5,9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9,8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2,4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007 기사/뉴스 소음에 행패, 노상방뇨까지…'尹 시위대'에 한남동은 난장판 5 11:23 373
2600006 이슈 2701년까지 살아야 하는 이유 11 11:23 598
2600005 이슈 롯데리아, 새해 신메뉴에 '나폴리 맛피아' 스타일 담는다 4 11:22 518
2600004 이슈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 후 어머니와 16 11:22 1,207
2600003 기사/뉴스 尹 지지자들이 트럼프 모자를 왜?… 美 언론이 주목한 모습 3 11:21 335
2600002 기사/뉴스 법정관리 신동아건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청약 전격 취소 1 11:21 278
2600001 이슈 수능치고 운전면허 바로 따야하는 이유.jpg 20 11:21 798
2600000 이슈 [네이트판] XX켓에서 주문한 옷 주머니에서 주사기가 나왔어요 9 11:20 1,532
2599999 기사/뉴스 [속보] 대법 "'세월호 청와대 문건' 비공개 적법 여부 다시 판단" 38 11:18 1,331
2599998 기사/뉴스 [속보]대법, 세월호 7시간 문서 대통령기록물 원심판단 ‘파기환송’ 104 11:17 3,858
2599997 기사/뉴스 보수집회서 태극기 든 2030 "난 국힘 지지, 보수 아니다" 54 11:17 1,524
2599996 유머 어부바나무에서 마주친 쌍둥이 루이후이💜🩷🐼🐼 16 11:16 906
2599995 기사/뉴스 조국 "尹, 미친 폭군…구치소에서 만나겠구나 기대했는데^^" 감옥서 편지 11 11:16 810
2599994 이슈 몰카범 잡는 유튜버, 수익 창출 정지 항소했지만 '기각'…"채널 존폐 위기" 7 11:15 579
2599993 정보 정몽규 회장이 4선 연임되면 한국 지도자 협회한테 들어주기로 약속한것.txt 2 11:14 1,006
2599992 정보 3주동안 체조에서 콘서트하는 가수 (가격 비교) 65 11:14 4,138
2599991 이슈 7년전, 헌법재판관을 질책하는 변호인에게 따끔하게 한마디 하는 권성동의원 13 11:13 884
2599990 이슈 경호처 간부 전부 출석불응…경찰, 경호차장에 11일 3차 요구 10 11:13 402
2599989 이슈 국민의 힘 공천 받은 채상병 수사 외압 관계자 17 11:11 2,178
2599988 이슈 오늘자 nbs 여론조사 (윤석열 30%) 41 11:11 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