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류승룡, 안 웃길 예정…탐욕에 눈 먼 인물로 돌아온다

무명의 더쿠 | 01-08 | 조회 수 5075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류승룡이 웃음기를 빼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류승룡은 최근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통해 코미디의 정수를 선보인 바 있다. 회사와 집에서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 역으로 분해 웃음 짓게 하다 가도, 아마존 전사 3인방과의 서사로 따뜻하고 뭉클한 감정을 자아냈다. 그런 그가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서의 코믹함을 지운다. 올해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에서 탐욕에 눈먼 인물로 변신을 예고했다.


FnhNlh


파인: 촌뜨기들'은 신안 앞바다에 묻힌 보물선, 탐욕에 눈 먼 촌뜨기들의 성실한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류승룡이 맡은 '오관석'은 극 중 돈 되는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신안 앞바다 보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그것을 손에 쥐기 위해 모인 무리의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류승룡은 장르의 구분 없이 매번 색다른 캐릭터로 변신을 꾀하는 배우답게 '파인: 촌뜨기들'을 통해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특히 그는 1970년대 시대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으로 캐릭터 서사를 디테일하게 쌓는다. 아울러 각 인물들 간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류승룡은 '오관석'의 내면에도 깊게 파고들며 인물에 몰입, 유려한 완급조절로 감정의 파고까지 밀도 있게 선보일 계획이다.


류승룡이 출연하는 '파인: 촌뜨기들'은 2025년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https://www.newsculture.press/news/articleView.html?idxno=560248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46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장신영, 친정 부모님과 합가…父, 강경준에 호통 “정신 안 차려?!” (편스토랑)
    • 23:16
    • 조회 1591
    • 기사/뉴스
    6
    • 이륙 지연 항공기서 열린 피자 파티...통큰 승객에 분위기 반전
    • 23:12
    • 조회 2391
    • 기사/뉴스
    9
    • 김성훈, 김건희 여사에게 "영장 다 막겠다"‥윤 대통령 '핵심 공범'
    • 23:09
    • 조회 688
    • 기사/뉴스
    8
    • BYC, 가수 겸 배우 ‘츄(CHUU)’ 전속모델 발탁
    • 23:05
    • 조회 1176
    • 기사/뉴스
    9
    • 美 국무부 “고려아연 상황 주시…한국 정부와 논의”
    • 22:57
    • 조회 1070
    • 기사/뉴스
    1
    •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기각…대통령실 비화폰 등 내란 수사 난항
    • 22:47
    • 조회 786
    • 기사/뉴스
    10
    •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 피했다…법원 "증거인멸 염려 소명 부족"
    • 22:45
    • 조회 792
    • 기사/뉴스
    13
    • [단독] 김성훈 영장심사에 '검찰 없었다'…법조계도 "이해불가"(4시간 전 기사)
    • 22:44
    • 조회 1165
    • 기사/뉴스
    12
    • 언론이 전한길 '받아쓰기' 보도 멈춰야 하는 이유
    • 22:36
    • 조회 1222
    • 기사/뉴스
    4
    • 서울서부지법 허준서 영장전담 판사는 오늘(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범죄혐의에 대해 피의자가 다투어 볼 여지가 있고, 지금 단계에서의 구속은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 22:27
    • 조회 7400
    • 기사/뉴스
    235
    • 허 판사는 범죄혐의에 대해 피의자가 다투어 볼 여지가 있고, 지금 단계에서의 구속은 피의자의 방어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 22:26
    • 조회 1156
    • 기사/뉴스
    13
    • [속보] '尹 체포방해'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기각..."도망 염려 보기 어려워"
    • 22:22
    • 조회 11150
    • 기사/뉴스
    482
    • "미스 아메리카를 가두다니"…'과속' 여대생 머그샷에 美 들썩
    • 22:19
    • 조회 3007
    • 기사/뉴스
    5
    • 서울 첫 `의대생 복귀` 고려대·연세대 자정 종료…결과 비공개
    • 22:12
    • 조회 1323
    • 기사/뉴스
    6
    • 연세의대 재적생 절반가량 복귀…"마감 앞두고 막판 고민하는듯"(종합2보)
    • 22:02
    • 조회 1269
    • 기사/뉴스
    5
    • ‘언더피프틴’ 제작진 “참가자들 충격과 상처 안타까워…노력 기울일 것” [전문]
    • 21:51
    • 조회 20795
    • 기사/뉴스
    258
    • 민희진 해임부터 "무시해"까지 전부 불인정…뉴진스 독자활동 제동(종합)
    • 21:42
    • 조회 1500
    • 기사/뉴스
    12
    • 한밤중 용산 먹자골목서 '퍽'…술 취한 경호처 직원들 몸싸움 / SBS 8뉴스
    • 21:36
    • 조회 1456
    • 기사/뉴스
    7
    • [단독] 김성훈 영장심사에 '검사가 없었다'…법조계도 "이해불가"
    • 21:17
    • 조회 1944
    • 기사/뉴스
    29
    • 극우 댓글, 1명이 1700개-15명이 1만개…여론조작 '점입가경'
    • 21:09
    • 조회 734
    • 기사/뉴스
    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