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 아마존에서 현대차 산다..."업계 유일이자 최초"
2,109 6
2025.01.08 09:47
2,109 6

 

현대차가 미국에서 아마존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7일(현지시각) 아마존 오토스(Amazon Autos)를 통해 차량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3년 11월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아마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고 아마존을 통한 차량 판매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이후 양사는 1년여간의 준비 끝에 아마존 오토(Amazon Autos) 코너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비자는 아마존에 접속해 오토스 부문에서 차량을 선택한 뒤 온라인으로 기종을 둘러보고 필요에 따라 대출을 활용해 차량 주문할 수 있다. 제휴 중개인을 통해 차량 인도 일정을 예약할 수도 있다. 현재 아마존 오토스를 통해 온라인 차량 판매를 하는 업체는 현대차가 유일하다.

 

현대차는 소비자의 편리성을 강조하는 '장바구니에 담기'라는 판촉 문구를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날부터 현대차는 이를 문구를 이용해 TV, 온라인 등 홍보를 시작한다. 미국 전역의 축구 및 농구 경기 중계 도중 송출되고, 아마존의 OTT 서비스인 프라임 비디오 영상 내에 삽입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마존 오토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하는 과정을 담은 미니 캠페인 시리즈 "In The Time it Takes"를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디지털·소셜 채널에 방영할 계획이다.

 

아마존을 통한 판매는 현대차 판매량의 71%를 차지하는 미국 54개 시장에서 전국적으로 이뤄진다. 현대차 측은 앞으로 기능을 추가하고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더 많은 중개인이 참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아마존 오토스는 현대차 판매를 놓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정보를 취득해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세금과 수수료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 노출돼 소비자가 투명한 가격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아마존의 차량 판매 글로벌 책임자 판 진(Fan Jin)은 "우리는 차량 구매 과정을 더 투명하고 편리하며, 고객 친화적으로 재설계하기 위해 현대차와 협업하고 있다"며 "아마존 오토를 통해 수 시간 소요되던 차량 구매 및 결제 과정을 15분으로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3831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8 01.07 29,3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7,9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1,3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3,9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91,3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6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1,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6,1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0,0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070 기사/뉴스 송혜교 "핑클과 만나면 뻔해, 남자 얘기..놀기 바빴던 20대" [유퀴즈] 3 03:18 2,762
328069 기사/뉴스 [단독]美대사 “대통령이 어떻게 이런 일을… 계엄 직후 심각한 우려”[데스크가 만난 사람] 14 01:20 2,647
328068 기사/뉴스 외국인 가사관리사 확대 계획, 낮은 지자체 수요에 '발목' 21 00:43 1,769
328067 기사/뉴스 尹부부, 명태균 여론조사 4회 받았다…김건희 "감사", "충성" 13 00:37 1,739
328066 기사/뉴스 민니 첫 솔로 앨범 [HER] 스케줄러 공개 4 00:01 920
328065 기사/뉴스 [KBO]"너희가 직접 선택해" SSG 베테랑 6명, 미국 대신 일본 간다. 왜? 166 01.08 16,169
328064 기사/뉴스 애주가 尹근황 “몇 주째 술 입도 안 대...김건희 건강 악화” 798 01.08 38,668
328063 기사/뉴스 전세계 254번 로켓 쐈는데 … 한국은 '제로' 6 01.08 1,984
328062 기사/뉴스 도서관서 '음란물' 담긴 휴대폰 올려놓고 여직원 기다린 남성... 수사 들어가자 '군 입대' 36 01.08 3,726
328061 기사/뉴스 명태균 김건희 카톡에 등장한 보수유튜버 고성국 26 01.08 6,347
328060 기사/뉴스 "더치페이 왜 안 해"…술자리 합석 여성 때린 20대男 구속 45 01.08 4,825
328059 기사/뉴스 채수빈 "내 덕에 데뷔한 조카... 아빠는 키스신에 TV 꺼" [인터뷰] 17 01.08 4,495
328058 기사/뉴스 형님이 밥 사줄게"…檢, 명태균∙지상욱 여론조사 다룬 카톡 복원 21 01.08 2,604
328057 기사/뉴스 ‘선사고 비하’ 논란 국힘 시의원, 학생들에게 “조리돌림 하냐” 144 01.08 15,267
328056 기사/뉴스 "학생은 실험대상 아니다, AI디지털교과서 즉시 중단하라" 34 01.08 3,072
328055 기사/뉴스 "관저 가자" VS "안 된다" 국민의힘, 분열 조짐? 36 01.08 3,048
328054 기사/뉴스 "이번엔 꼭 체포하라"‥최강 한파에도 광장 메운 촛불 8 01.08 2,427
328053 기사/뉴스 일본 아사히신문 "윤 대통령, 폭탄주 20잔에 극우 유튜브 중독‥동트기 전까지 술" 13 01.08 1,664
328052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지지율 40%' 여론조사 기관, 지난 총선서 선관위 경고 받았다 / JTBC 뉴스룸 46 01.08 3,183
328051 기사/뉴스 [단독] 국세청, CJ 이재현 260억 대 미신고 계좌 세무조사 17 01.08 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