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찬성 집회서 폭행 당한 여성
“피켓 빼앗으려 시도까지…고소할 것”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유효기간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한 여성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나섰다가 윤 대통령 지지자로부터 뺨을 맞은 사연이 전해졌다. 피해 여성은 가해자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의 귀한 딸에게 함부로 손을 댄 대가가 어떤 건지 알려줘야 한다” “많이 안 다치셨길 바란다” “경찰 앞에서 당당하다” “묻지마 폭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로원(bliss24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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