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 연차 쓰겠다는데"… 직장인 4명 중 1명, 유급 휴가 없다
3,233 29
2025.01.08 09:43
3,233 29

직장인 2명 중 1명이 유급 연차휴가를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9월 2~10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유급 연차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 응답자가 50.1%에 그쳤다.

직장인 중 49.9%는 유급 연차휴가 사용에 제약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3%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다'고 했으며 23.6%는 '유급 연차휴가가 없다'고 답했다.

공공기관이나 300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민간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은 2명 중 1명꼴로 유급 연차휴가 사용이 자유로웠다. 반면 5인 미만 사업장은 4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

정규직 10명 중 6명은 연차를 원할 때 사용한다고 답했다. 비정규직은 31%, 서비스직은 29.3%에 그쳤다.

직장인 중 12.8%는 회사나 부서에서 유급 연차휴가 신청을 거부당한 경험이 있었고 이들 중 42.2%는 '회사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주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온라인노조는 "유급 연차휴가는 '사장의 선물'이 아닌 국가가 보장한 노동의 권리"라며 "회사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없다면 당일에도 유급 연차휴가를 낼 수 있고 공휴일과 붙여서 길게 쓸 수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04986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198 00:06 13,0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1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7,5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5,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2,2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7,0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0,7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217 기사/뉴스 '현금 68억' 훔친 관리인 "비번 누르고 들어가"…돈 주인 대부업자 3 15:45 347
328216 기사/뉴스 임시완 “‘연예인의 연예인’ 빅뱅, 탑과 호흡 신기해” 4 15:44 277
328215 기사/뉴스 [속보]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 "선관위 서버 해킹 불가능하다" 13 15:42 809
328214 기사/뉴스 생방송 중 갑자기 '탕'…바지 안에서 발사된 총 7 15:42 1,611
328213 기사/뉴스 "尹 지키자" 모여든 2030 직장인…5공 시절 '백골단'도 조직 42 15:41 1,237
328212 기사/뉴스 임지연 이재욱 ‘언니네 산지직송2’ 합류, 안은진 덱스 남매케미 이을까 [공식입장] 39 15:27 1,622
328211 기사/뉴스 국회에 등장한 '백골단', 판 깔아준 건 국힘 김민전 210 15:23 9,654
328210 기사/뉴스 윤석열 “2월 복귀 시 제2 건국” 608 15:19 23,957
328209 기사/뉴스 尹 지지 ‘2030 백골단’ 대표 “무리하게 체포하면 내전 가능성” 400 15:09 14,112
328208 기사/뉴스 [단독]라이즈 표 '허그', 음악방송 뜬다…16일 '엠카' 출격 47 15:08 1,160
328207 기사/뉴스 [단독] 제 2의 앤팀 나온다… 하이브, 일본서 새 오디션 개최 30 15:04 713
328206 기사/뉴스 [단독]MBC '가요대제전', 설 연휴 공개된다…29일·30일 2회 방송 29 15:02 1,431
328205 기사/뉴스 非중증 도수치료, 실손 가입해도 10만원 중 9만∼9만5천원 부담 14 15:01 1,106
328204 기사/뉴스 뒤늦게 '탈당 권유' 없던 일로 하자는 與…"별거 아닌 일" 19 14:56 1,809
328203 기사/뉴스 윤 대통령 체포 "필요하다" 59%‥"탄핵 인용해야" 62% 13 14:55 1,120
328202 기사/뉴스 공효진·이민호의 우주 로코…5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 성공할까 5 14:50 599
328201 기사/뉴스 [속보] 나경원 "불법적인 영장 발부 탓에 국론 분열" 50 14:49 1,980
328200 기사/뉴스 정부, 실손보험 개혁안…자기부담금 30→50%·한도 5000만→1000만원 축소 29 14:48 1,723
328199 기사/뉴스 이준석 "김민전, 분변 못 가려…김상욱은 나가라 떠밀고 백골단은 불러들여?" 11 14:48 1,738
328198 기사/뉴스 [속보] 나경원 "사기 탄핵·소추 사기 아닌가" 46 14:45 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