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캐나다 트뤼도 총리, 트럼프의 "51번째 주 되라" 모욕에 반발(2보)
3,349 9
2025.01.08 09:36
3,349 9
트뤼도 총리는 트럼프가 최근 취임하면 캐나다에 관세 폭탄을 물리겠다는 등 폭언에 이어 자신에 대해서 "미국의 51번째 주지사나 되라"고 7일 발언한 데 대해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가망없는일"( no snowball's chance)이란 표현까지 쓰며 반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두 나라의 노동자들, 지역 사회( 각 주)들도 서로 최대의 무역 상대, 안보 파트너로 좋은 독립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7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경제력을 이용해서" 캐나다를 취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트뤼도 총리를 향해 "51번째 주" 설을 내놓았다.

그는 마러라고에서 가진 이 기자회견에서 파나마 운하와 그린란드를 군사력을 동원해서 점령한다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최근 이런 영토확장(?) 발언으로 덴마크에서 독립한 자치국 그린란드는 총리가 크게 반발해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덴마크 왕실도 언론의 질문에 "그린란드 총리의 성명과 생각이 같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트럼프의 파나마 운하를 되찾겠다거나 그린란드는 미국령이라는 주장에 대해 그가 침략전쟁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이를 현실로 굳히기에 나선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동을 보고 배운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국제사회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0363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 예민하고 가려워 고통받는 피부! 긁건성엔 극강로션🚨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체험 이벤트 374 01.23 13,5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18,8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4,7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6,3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97,9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7,9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3,7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74,3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8,8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60,5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946 기사/뉴스 尹 ‘황제 스타일링’ 특혜 논란..."헌재 출석때 헤어·메이크업" 10 00:47 1,106
330945 기사/뉴스 "여성전용시설에 성범죄자 취업 제한해야" 이수진 의안 법안 발의 24 00:45 1,400
330944 기사/뉴스 “40박짜리 여행이 있다고?”...역사상 가장 긴 패키지 선보인 간큰 여행사, 도대체 어디를 가길래... 52 01.23 5,746
330943 기사/뉴스 [오늘 이 뉴스] "의원들 담 넘었으니 봉쇄아냐" '기적 논리' 듣던 재판관 '팩폭' (2025.01.23/MBC뉴스) 33 01.23 2,621
330942 기사/뉴스 “파렴치, 몰염치, 후안무치... X아치”... 명진 스님의 깊은 탄식 5 01.23 1,626
330941 기사/뉴스 "전세계 인구소멸 더 빨라진다" 퍼거슨 경고 29 01.23 2,699
330940 기사/뉴스 윤석열 넥타이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 [고양이뉴스] 346 01.23 44,107
330939 기사/뉴스 尹 "계엄 때 국회 다 들여보내…먼저 들어가려고 담 넘었을지도" 46 01.23 2,704
330938 기사/뉴스 웹툰 ‘이태원 클라쓰’, 일본서 세계 최초 뮤지컬 상연… 코타키가 박새로이 역 열연 5 01.23 1,101
330937 기사/뉴스 '짱원영'의 힘...예스24 『초역 부처의 말』 판매량 '51배' 급증, 종합 1위는? 11 01.23 1,481
330936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관련 악성 영상 게시…60대 男 구속영장 7 01.23 1,615
330935 기사/뉴스 한미 외교 첫 통화…우리만 '북핵 공조' 강조 8 01.23 1,071
330934 기사/뉴스 윤 대통령, 헌재 출석 전 ‘헤어 스타일링’ 논란…법무부 “특혜 아냐” 174 01.23 17,580
330933 기사/뉴스 카카오페이, 알리에 4000만명 정보 무단 전송…과징금 59억원 513 01.23 27,630
330932 기사/뉴스 내 아이돌의 아찔한 연애 서바이벌…‘아듀 솔로’ 상반기 공개 10 01.23 2,564
330931 기사/뉴스 김용현, 계엄 목적 질문에 "부정선거 실체 파악해 국민에 알리는 것" 15 01.23 1,736
330930 기사/뉴스 지난주 ‘40억 로또’ 당첨자는 파주 사는 태국인 44 01.23 5,681
330929 기사/뉴스 서부지법 판사실 난입…전광훈 교회 특임 전도사 구속 32 01.23 2,711
330928 기사/뉴스 이게 공교육에서 할 소리인가 24 01.23 5,781
330927 기사/뉴스 [단독] ‘5살 학대 사망’ 태권도장 관장 추가 구속…“피해 아동 더 있다” 15 01.23 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