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캐나다 트뤼도 총리, 트럼프의 "51번째 주 되라" 모욕에 반발(2보)
5,117 9
2025.01.08 09:36
5,117 9
트뤼도 총리는 트럼프가 최근 취임하면 캐나다에 관세 폭탄을 물리겠다는 등 폭언에 이어 자신에 대해서 "미국의 51번째 주지사나 되라"고 7일 발언한 데 대해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가망없는일"( no snowball's chance)이란 표현까지 쓰며 반발했다.


그러면서 그는 "두 나라의 노동자들, 지역 사회( 각 주)들도 서로 최대의 무역 상대, 안보 파트너로 좋은 독립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7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경제력을 이용해서" 캐나다를 취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히면서 트뤼도 총리를 향해 "51번째 주" 설을 내놓았다.

그는 마러라고에서 가진 이 기자회견에서 파나마 운하와 그린란드를 군사력을 동원해서 점령한다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의 최근 이런 영토확장(?) 발언으로 덴마크에서 독립한 자치국 그린란드는 총리가 크게 반발해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덴마크 왕실도 언론의 질문에 "그린란드 총리의 성명과 생각이 같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트럼프의 파나마 운하를 되찾겠다거나 그린란드는 미국령이라는 주장에 대해 그가 침략전쟁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이를 현실로 굳히기에 나선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동을 보고 배운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국제사회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03635?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86 04.21 26,1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1,3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9,9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2,6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19,7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8,8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9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7,2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8,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9,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072 기사/뉴스 [JTBC 단독] "대통령과 독대" 주장하며…윤 임기 맞물린 '통일교 현안' 강조 14 19:36 354
348071 기사/뉴스 마크롱, 트럼프에 박해받는 美 과학자들에 "프랑스 오라" 러브콜 1 19:32 212
348070 기사/뉴스 공수처, '尹 재판 촬영 불허' 지귀연 판사 수사 착수...수사3부 배당 85 19:29 1,381
348069 기사/뉴스 [단독] "김 여사 선물"…건진법사에 '다이아몬드 목걸이' 건넨 통일교 측 23 19:25 1,352
348068 기사/뉴스 [단독] 서울 미아역 인근서 흉기 휘두른 남성 체포…피해자 심정지 상태로 이송 47 19:19 5,612
348067 기사/뉴스 '트럼프, 경제 잘못되면 파월 탓으로 돌릴 준비 착착"…WSJ 4 19:16 573
348066 기사/뉴스 "항명 처벌한다" 위험도 감수…굳건했던 '비육사' 지휘관들 21 19:14 762
348065 기사/뉴스 [단독] 현영 "명품 브랜드 사은품 되팔이? 절대 아냐…정식 통관 루트 거친 제품" (인터뷰) 24 19:13 3,205
348064 기사/뉴스 이재명, '찬탄보수' 조갑제·정규재와 만찬…외연도 우클릭 확장 31 19:12 1,244
348063 기사/뉴스 "계정공유 금지" 티빙 일방적 공지에…소비자 불만 급증 6 19:10 689
348062 기사/뉴스 '한덕수 추대위' 출범했지만…'거론되던 정치인들' 없었다 6 19:09 543
348061 기사/뉴스 5월 9일부터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우체국서 회수 가능 17 19:08 1,668
348060 기사/뉴스 인권위 또…김용원, 반발한 국·과장 회의 참석 못하게 해 19:05 212
348059 기사/뉴스 명태균 전 운전기사 "이준석, 명씨에 김영선 파리 대사 제안" 1 19:02 366
348058 기사/뉴스 [JTBC 단독] 국정원, 임명권자도 없는데 '육사 출신' 골라 인사검증 17 19:00 878
348057 기사/뉴스 [단독] 국정원, 임명권자도 없는데 '육사 출신' 골라 인사검증 7 18:57 774
348056 기사/뉴스 김동문 배드민턴협회장 "대표 선수 개인용품 쓰도록 허용 방침" 3 18:53 894
348055 기사/뉴스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FA 최대어 이다현 영입 7 18:50 698
348054 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 오 앵커 한마디 - "전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4 18:47 620
348053 기사/뉴스 '음중', 또 일본 간다... '초호화 라인업'으로 7월 개최 - 7월 5일~6일 일본 베루나돔 28 18:45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