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안철수 "尹 탄핵안 재의결 필요하지만 나는 찬성표 던질 것"
3,896 36
2025.01.08 09:05
3,896 36

◆ 김우성 : 네 국회 탄핵 소추단이 윤 대통령 탄핵 사유에서 형법상의 내란죄는 묻지 않고 빼겠다 대신 헌법 위반만 다루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탄핵 죄 뺀 거 이거는 국민을 기만했다 이렇게 비판하셨어요. 어떤 내용입니까?

◇ 안철수 : 예 사실 저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 통과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대로 헌법재판소로 넘기는 게 맞습니다. 그러면 헌법재판소에서 스스로 판단하셔 가지고 어떤 항목들이 헌법 위반인지 또 어떤 항목들이 법률 위반인지 판단하시고 그중에서 헌법 위반에 해당되는 걸로 판결을 하시는 거죠. 그게 원래 과정인데요. 이걸 국회에서 소추 의원이 임의로 이렇게 빼는 거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건 헌법재판소에 맡겨 둬야 뭐 저 일부는 예전에 저 잘못한 부분들 지적하면서 뭐 이번에도 그대로 따라야 된다고 하는데 만약에 예전에 뭐 잘못된 관행이 있다면 그걸 따르는 거야 말로 잘못된 거고 발전성은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왜 그럴까 생각해 보면 이게 이재명 대표 판결 전에 정말 단 하루라도 빨리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이 나가게 하려고 이재명 민주당이 좀 너무 조급해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김우성 : 자 이것에 대해서 지금도 속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란죄 언급은 평가이고 소추의 구체적 사유로는 아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서 어쨌든 헌재도 지금 입장을 냈습니다. 재판관이 재판부가 알아서 판단할 일이라고 정리를 했습니다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재의결해야 된다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안철수 : 내란죄를 만약에 정식으로 철회를 한다면 그것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인데요. 사실 저 굉장히 부적절한 민주당의 그런 행태들입니다. 사실 그 만약에 그 뺀다고 한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의결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이 불법 계엄 자체가 헌법과 배치되는 면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불법 경험이 실패했다 하더라도 이게 뭐 아무것도 없었던 일로 넘어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게 국가 시스템이니까요. 그래서 헌법에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받아야 된다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137798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241 01:30 6,3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22,2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90,6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91,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22,9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13,0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56,4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79,4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91,6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05,7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1762 기사/뉴스 “그래서, 고무장갑 어떻게 버려요?”… 서울 25개 자치구 확인해보니 09:18 156
2681761 이슈 심하게 잘 부르는 육성재 - 네버엔딩스토리 1 09:18 32
2681760 이슈 나도 호주식 우울증 걸리고 싶음 09:18 235
2681759 기사/뉴스 광주시, 구직활동 청년 역량강화…최대 300만원 지원 09:16 112
2681758 기사/뉴스 “한국인 1인당 배달앱 지출 월 10만원 육박” 8 09:15 304
2681757 기사/뉴스 칸 문 앞에 선 한국영화…출품작은 '얼굴'→'전독시' 2 09:14 296
2681756 기사/뉴스 “우리 딸이 납치요?” 시민 통화 들은 교통공사 직원 보이스피싱 막았다 09:14 336
2681755 기사/뉴스 [단독] 최현욱, 문가영 이어 수지X김선호 만난다..'현혹' 캐스팅 20 09:12 1,001
2681754 기사/뉴스 MLB닷컴, ‘리그 2루타 1위’ 이정후에 “이 기세라면 확실히 올스타” 2 09:10 241
2681753 이슈 트리플에스 디지털 포카라던데 그러면 예절샷은 어떻게 찍음?.twt 4 09:09 937
2681752 기사/뉴스 결혼 3개월 만에 “아내 죽었다” 상주 맡은 남편…장례식장서 긴급체포 21 09:08 2,463
2681751 기사/뉴스 [단독]윤 전 대통령, 나경원 만나 “나라 위해 역할 해 달라” 58 09:06 1,531
2681750 기사/뉴스 길고양이 사료 박스 쓰레기 처리한 30대 벌금형 집유 15 09:06 889
2681749 기사/뉴스 ‘군 복무’ 더보이즈 상연, 팬클럽 이름으로 3천만원 기부 [공식] 5 09:05 221
2681748 이슈 이번 시즌 프랑스 축구계의 새로운 신성으로 떠오른 선수 3 09:05 573
2681747 이슈 레드벨벳 수록곡 중에서 의외로 멜론 하트 수 가장 많은 노래.jpg 14 09:03 1,295
2681746 기사/뉴스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이유 묻자 "사람들이 겁먹고 불안해해" 12 09:03 953
2681745 정보 토스 28 09:01 1,322
2681744 이슈 [🩹3분 하이라이트] 고윤정x신시아x강유석x한예지x정준원🚑 OBGY=산부인과 5인방의 좌충우돌 성장기💨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09:01 195
2681743 이슈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 업데이트 feat. 탬버린즈 6 09:01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