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SC이슈] 박규영 진짜 왜 이러나..'오겜3' 대형 스포일러 후 '빛삭'→손해배상 청구될까
34,056 108
2025.01.08 08:58
34,056 108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규영의 뜬금없는 스포일러에 '오징어 게임3'를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재미가 다 깨졌다.

박규영은 8일 자신의 개인 계정 스토리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3'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사진을 올리고는 빛삭(급히 삭제)했다. 해당 장면은 시즌3에서 중요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박규영은 핑크가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을 올리려 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옆에 앉은 한 배우의 모습을 가리지 않고 여과없이 드러내면서 시즌3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반감시켰다.

'오징어 게임'의 제작 과정에서는 수많은 스포일러 방지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심지어 세트장을 공개하면서도 보안을 특히 강조하면서 취재진에게 각종 서약서에 서명을 하도록 했고, 중간에 진행됐던 기자간담회나 사전 시사회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보안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출연 배우인 박규영이 스토리 전개상 밝혀져서는 안되는 반전까지 경각심 없이 공개하면서 '오징어 게임'의 철저한 보안은 누구를 향한 것이었는지에 대한 의문까지 남았다.


박규영은 심지어 시즌2 인터뷰에 임하면서 내내 "시즌3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며 스포일러에 특히 주의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이는 취재진 앞에서만 해당하는 일. 스스로 큰 스포일러를 할 수 있는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서는 반성 없는 상태다. 박규영 측은 이에 대한 특별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지만, '오징어 게임'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에게는 날벼락이나 다름없는 셈. '빛삭' 이후 책임감 없는 태도로 무대응을 일관하고 있는 박규영의 모습에 네티즌들도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넷플릭스는 출연진과 스태프 등을 향해서도 강도 높은 보안 유지와 손해배상 등을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 박규영이 어느 정도의 책임을 지게 될지도 관심이 주목된다.


문지연(lunamoon@sportschosun.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33613

목록 스크랩 (0)
댓글 1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ALL 100%! 올백 미백 <블레미샷 크림> 체험 이벤트 263 00:07 6,3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98,8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65,2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31,3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15,0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17,7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68,5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25,1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402,5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57,0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88765 이슈 복장규정 따로 없으면 직장에서 오프숄더 괜찮다vs아니다 12:54 0
1488764 이슈 키오프 나띠 인스타그램 업로드 12:53 100
1488763 이슈 2000년대 일본의 패션아이콘이었던 나카타 히데토시 패션.jpg 1 12:52 304
1488762 이슈 60년대생 여자의 대학진학이 흔했다는 게 말도 안되는 이유 31 12:51 1,269
1488761 이슈 심우정 출세의 비결 1 12:49 377
1488760 이슈 기자가 잠입해서 바라본 무시무시한 의사 커뮤니티의 실체.jpg 4 12:49 789
1488759 이슈 삼촌이랑 밥먹으면서 이렇게살다간 주유나이에 죽을거같다고 했는데 1 12:48 735
1488758 이슈 오반 'Flower' 멜론 일간 94위 진입 1 12:48 114
1488757 이슈 정은지, 서인국 '커플' 멜론 일간 82위 진입 8 12:46 209
1488756 이슈 이번 3월 a매치에서 어제의 동료에서 오늘의 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 FC서울 김주성&야잔 12:45 99
1488755 이슈 르세라핌 'HOT' 멜론 일간 76위 (🔺14 ) 10 12:45 271
1488754 이슈 국립극장과 콜라보한 춘식이 18 12:44 981
1488753 이슈 미국 국립묘지 사이트 흑인 히스패닉 여성 삭제 6 12:44 1,436
1488752 이슈 신라면은 있는데 백제면은 왜 없나요.jpg 40 12:43 2,041
1488751 이슈 BOYNEXTDOOR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 멜론 일간 67위 (🔺13 ) 1 12:43 184
1488750 이슈 ㄹㅇ힘이 개쩌는거같은 하투하 주은 like jennie 챌린지 1 12:42 370
1488749 이슈 김수현 팬카페 상황 175 12:40 16,230
1488748 이슈 키키 'I DO ME' 멜론 일간 25위 (🔺️4 ) 피크 4 12:40 152
1488747 이슈 황가람 '미치게 그리워서' 멜론 일간 21위 (🔺2 ) 2 12:39 183
1488746 이슈 제니 'like JENNIE' 멜론 일간 7위 (🔺1 ) 6 12:38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