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Car스텔라] 요즘 아우디가 안 보인다… 판매량 반토막
6,591 12
2025.01.08 03:54
6,591 12

지난해 ‘1만대’ 판매량 무너져
‘수입차 3강’서 7위로 순위 추락


kzioSL

한때 메르세데스 벤츠·BMW와 함께 ‘수입차 3강’으로 꼽히던 아우디의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7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아우디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량 9301대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2만5626대, 2022년 2만1419대, 2023년 1만7867대로 매년 20% 가까이 줄더니 지난해엔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계속되는 판매 부진에도 겨우 3위 자리를 유지하다가 지난해엔 ‘1만대’ 판매량마저 무너지면서 순위도 7위로 추락했습니다.



업계에선 아우디 추락의 원인을 ‘신차 실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표 모델 A6는 2019년 이후 6년째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엔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8 e트론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두 달 만에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기차 거부감이 커졌습니다.

들쭉날쭉한 할인 정책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신차 구매정보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A6 할인율은 지난해 1월 5.5%에서 6월 23.0%로 올랐습니다. 상품성 개선 모델이 출시된 지난해 8월엔 12.0%로 떨어졌다가 판매량이 저조해지자 10월엔 다시 18.0%로 올랐습니다. 아우디 차주들 사이에선 중고차 가격을 떨어뜨리고 브랜드 가치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불만이 나옵니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1, 2위는 BMW(7만3560대)와 벤츠(6만6406대)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테슬라(2만9754대) 볼보(1만5051대) 렉서스(1만3969대) 토요타(9720대)가 아우디를 추월해 3~6위에 올랐습니다.


https://naver.me/xZVfQ6Yp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104 01.22 57,8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60,9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018,0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26,2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76,1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48,93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908,6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514,0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53,3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813,0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1609 기사/뉴스 이동건·박하선,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공개 03:22 823
331608 기사/뉴스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MBC·SBS 연예대상 설에 나온다[설특집] 1 03:18 339
331607 기사/뉴스 "티빙에서 KBS 드라마 보자"…신작 '킥킥킥킥' 공개 03:10 737
331606 기사/뉴스 윤여정, 캐리 멀리건 그리고 송강호... '성난 사람들2' 촬영 시작 6 03:04 1,019
331605 기사/뉴스 ‘오겜2’ 독주 꺾은 한국 배경 미드 ‘엑스오 키티2’, 통하는 소재된 ‘K-감성’ [D:방송 뷰] 1 02:56 838
331604 기사/뉴스 진짜 드라마 같은 인연..장서희x이재황, 15년 만에 운명같은 '재회' ('오만추') 1 02:52 1,283
331603 기사/뉴스 권오중, 4년 잠적 이유? "가족 모두가 힘들어 24시간 가족과 함께" (4인용식탁) 3 02:49 2,266
331602 기사/뉴스 ['25 설-영화] "연휴는 극장서"…권상우·송혜교·도경수가 짚은 관전 포인트 1 02:48 409
331601 기사/뉴스 스카이 데일리의 끝나지 않는 가짜뉴스에 도파민 파티 열린 국힘갤 : 선관위 중국 간첩99명 체포는 미국 블랙옵스 팀 작품 61 02:41 1,973
331600 기사/뉴스 비트코인에 빠진 사람의 집에서 본 것... 믿어지지 않았다 29 02:22 6,723
331599 기사/뉴스 ‘부정선거 반박’ 선관위 영상 출연했던 오상진, 돌연 SNS 비공개...왜? 13 01.27 5,454
331598 기사/뉴스 삼전, 153만명 구독자 보유 'B급 감성 부캐쇼'… '할명수' 론칭 3 01.27 3,652
331597 기사/뉴스 스릴러 웹툰 '아이쇼핑' 드라마로 제작…염정아·원진아 출연 6 01.27 1,784
331596 기사/뉴스 [공식] ‘태후' '구르미' '킥킥킥킥' 티빙으로 본다..KBS 드라마 확대 제공 10 01.27 1,590
331595 기사/뉴스 "넷플릭스 1위 드라마 '엑스오,기티2' 천안서 촬영" 11 01.27 3,980
331594 기사/뉴스 “中 숏폼 드라마, 美시청자까지 홀렸다”...해외는 이미 ‘대박’ 난 이 시장 31 01.27 4,573
331593 기사/뉴스 "김희선 닮아" 천정명, 88년생 변호사 소개女 미모에 감탄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30 01.27 5,728
331592 기사/뉴스 극장가 달굴 기대작 미리보기 '미키17→ 新 캡틴 아메리카' 1 01.27 1,073
331591 기사/뉴스 강원·충청·전라, 28일까지 최대 20㎝ 폭설…중대본 2단계 격상 1 01.27 1,489
331590 기사/뉴스 신축아파트 하자로 다치고 또 다치고 고통받는 입주민들 24 01.27 7,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