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Car스텔라] 요즘 아우디가 안 보인다… 판매량 반토막
6,550 12
2025.01.08 03:54
6,550 12

지난해 ‘1만대’ 판매량 무너져
‘수입차 3강’서 7위로 순위 추락


kzioSL

한때 메르세데스 벤츠·BMW와 함께 ‘수입차 3강’으로 꼽히던 아우디의 존재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7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아우디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량 9301대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2만5626대, 2022년 2만1419대, 2023년 1만7867대로 매년 20% 가까이 줄더니 지난해엔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계속되는 판매 부진에도 겨우 3위 자리를 유지하다가 지난해엔 ‘1만대’ 판매량마저 무너지면서 순위도 7위로 추락했습니다.



업계에선 아우디 추락의 원인을 ‘신차 실종’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표 모델 A6는 2019년 이후 6년째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엔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8 e트론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두 달 만에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기차 거부감이 커졌습니다.

들쭉날쭉한 할인 정책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신차 구매정보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A6 할인율은 지난해 1월 5.5%에서 6월 23.0%로 올랐습니다. 상품성 개선 모델이 출시된 지난해 8월엔 12.0%로 떨어졌다가 판매량이 저조해지자 10월엔 다시 18.0%로 올랐습니다. 아우디 차주들 사이에선 중고차 가격을 떨어뜨리고 브랜드 가치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는 불만이 나옵니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1, 2위는 BMW(7만3560대)와 벤츠(6만6406대)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테슬라(2만9754대) 볼보(1만5051대) 렉서스(1만3969대) 토요타(9720대)가 아우디를 추월해 3~6위에 올랐습니다.


https://naver.me/xZVfQ6Yp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414 01.20 59,7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23,3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69,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85,1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07,1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9,7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8,5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78,1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9,7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68,5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1085 기사/뉴스 [르포] '손님 내쫓는' 극렬 시위대…인근 상인들 연일 '한숨' 5 21:20 377
331084 기사/뉴스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해임투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7 21:17 291
331083 기사/뉴스 "의원 아닌 '요원'" 주장에‥"국민 우롱‥SNL이냐" 정치권 비판 (뉴스데스크/MBC) 1 21:09 453
331082 기사/뉴스 스타벅스·폴바셋 줄줄이 인상‥저가 커피는 '버티기' 5 21:03 700
331081 기사/뉴스 10년 새 가장 추운 설날 될 듯‥서쪽지역에는 많은 눈 예상 3 21:00 856
331080 기사/뉴스 고려 불상 6백 년 만의 귀향‥100일간 일반 공개 후 일본으로 9 20:58 630
331079 기사/뉴스 김흥국, '무면허 운전' 벌금형…'음주→뺑소니→또 음주' 과거도 재조명 10 20:53 466
331078 기사/뉴스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인근 버스 4대 추돌…13명 부상(종합) 4 20:48 1,432
331077 기사/뉴스 추미애의원이 설명해주는 헌법재판중에 윤석열이 웃은 이유 41 20:43 4,858
331076 기사/뉴스 이수경 삼보모터스 사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신임 회장 당선 5 20:30 946
331075 기사/뉴스 [폴리-한길] 전남 도민, 범야권 차기 주자 이재명 66.2%.. 범보수여권 유승민 10.3% 17 20:29 1,149
331074 기사/뉴스 '내란' 쓰지 말라?‥이진숙, 보도 가이드 논란‥"극우 유튜버냐" 30 20:27 1,869
331073 기사/뉴스 [국외지진정보] 01-24 20:18 대만 자이시 남남동쪽 35km 지역 규모 5.3 2 20:26 586
331072 기사/뉴스 [단독] 공고 안 된 '계엄선포문'…위법 국무회의 증거? 2 20:25 1,053
331071 기사/뉴스 '귀성인사' 서울역 찾은 국민의힘, 시민 항의에 20분 만에 철수 9 20:24 1,130
331070 기사/뉴스 최상목 측 “‘재판관 임명 보류' 재판 더 해달라”… 헌재는 기각 233 20:23 13,995
331069 기사/뉴스 '뮤직뱅크' 윤서령, '아라리요' 무대로 대체불가 스타성 증명 20:21 380
331068 기사/뉴스 [MBC 단독] 경찰, '전광훈 전담 수사팀' 구성‥또다른 '전광훈 전도사'도 폭동 현장에 6 20:14 687
331067 기사/뉴스 검찰, 윤 대통령 '구속 연장' 신청…서부 아닌 중앙지법에 냈다 13 20:12 2,051
331066 기사/뉴스 김용현 "의원 아니라 요원 빼내라 한 것"에 개잘긁는 야권 9 20:09 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