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원래 아이돌 응원봉이라는 것은 팬덤의 이기심과 배타성의 상징과도 같다. 이 응원봉은 오직 특정한 사람들을 위해서만 흔들어진다. 그 외의 장소와 맥락에서는 그 어떤 의미를 갖지 못한다. 콘서트장에서 가수들의 노래에 맞추어 센터 콘솔을 통해 통제돼 시시각각 변하는 이 응원봉의 색은 철저히 독점적으로만 빛을 낸다.
12,766 43
2025.01.08 02:06
12,766 43
CRDFxJ
VvoTEe
EwftAq
희망가이자 투쟁가로 변신한 《다시 만난 세계》

사랑과 연대가 중심이 된 새로운 투쟁법

2025-01-04 김영대 음악 평론가


전문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165



케이팝 평론가로서 오랫동안 팬덤을 지켜본 분답게 응원봉과 2030 여성들에 대한 제일 정확한 분석인것 같음

그리고 유시민 작가의 통찰대로 탄핵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면 모두 각자의 일상으로 흩어질거임

개인이 각자의 판단으로 이루어낸 거대한 흐름이기에 시민 운동의 새로운 양상이라는 평가를 받는 현상을 고리타분한 nn년전 프레임에 가두고 이용하려는 세력들은 시대의 흐름도 따라잡지 못하고 공부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는 게으른 자신들의 치부를 여과없이 드러낸거라고 생각함

목록 스크랩 (1)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시컨트롤X더쿠]”트러블 촉”이 올 땐 응급진정 겔🔥김뱁새 콜라보 기념 체험 이벤트🧡 231 00:04 11,3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5,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23,0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9,0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64,6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2,9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4,5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2,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6,4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22,0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3800 이슈 특이한 한국여행 기념품을 산 일본인 9 23:14 933
2683799 이슈 강하늘 스무살 무렵 지하철에서 번호 딴 썰 5 23:14 533
2683798 기사/뉴스 尹과 포옹한 ‘과잠’ 대학생 정체 “대통령실 요청 자유대학 학생들” 17 23:10 1,601
2683797 이슈 아이스크림 챌린지 한 키키 4 23:07 424
2683796 정보 혹시 이 안마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주의하세요 14 23:07 3,150
2683795 이슈 7년전에 조현아-줄게 발매 하려고 킵 해놨었다는 남자가수 1 23:06 1,083
2683794 이슈 충격적이라는 파스타 1인분 양;;; 62 23:05 5,192
2683793 이슈 NCT WISH 위시 우리가 애니 속 주인공이 된다고? -ˋˏ 몰랐어 ˎˊ- | 🫧poppop 프로덕션🫧 EP.1 1 23:04 253
2683792 이슈 익히는 순간 호불호 급 강해진다는 야채 50 23:04 3,311
2683791 유머 키보드의 삶.gif 11 23:03 1,228
2683790 이슈 찐으로 생리대 사업 시작하고, 공장 CCTV 보여주는 라방한 타오 15 23:02 2,204
2683789 기사/뉴스 '39kg 모태 마름' 노정의 "대식가 집안..국그릇을 밥그릇으로 써"[혤's클럽] 3 23:02 2,401
2683788 이슈 또 12글자 타이틀곡으로 컴백하는 남돌 3 23:01 910
2683787 이슈 해외 리액션 유튜버가 공통으로 놀라는 남돌 킬링파트 구간 6 22:58 2,184
2683786 기사/뉴스 강하늘, '비연예인 킬러설'에 "지하철에서 고백해 연애한 적도" ('인생84') 3 22:58 2,089
2683785 이슈 리믹스 어디까지 가는건가 싶은 붐붐베 스무디 그리고 삐그덕 5 22:58 355
2683784 이슈 [더 시즌즈] 어제 미리보기 뜨고 반응 좋았던 윤종신X박보검이 같이 부르는 '오르막길' '꽃놀이가요' 19 22:57 411
2683783 이슈 [뉴욕타임스] "'책 안 읽는' 미국이 트럼프 같은 괴물을 만들었다" 31 22:56 1,266
2683782 이슈 대학교 fm 역사의 시초 (자주관악 통일연세 민족고대 해방이화) 4 22:56 736
2683781 이슈 친일파의 아들이자 세계적인 업적을 이룬 과학자.jpg 15 22:56 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