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기현(울산 남구을·사진) 의원을 비롯해 여야의원들이 방미길에 서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7일 전해졌다. 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8일 출국한다.
방미단은 김석기 외통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김건·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7일 현재 민주당에서는 조정식·홍기원 의원이 합류를 확정했고, 국민의힘에선 김 의원을 비롯해 윤상현 의원 등이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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