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또 아파트 짓는 듯한 부산.ytb
3,369 12
2025.01.07 23:40
3,369 12

https://m.youtu.be/tcQ71qCkdrw?si=QNcr9tdG_KRKt_pQ


부산 서면과 인접한 철도차량정비단, 범천기지창 입니다.


부산신항역 인근으로 옮긴 뒤 민간사업자가 20만mi의 빈 땅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사업자 공모에 맞춰 땅 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가 부산시와 협의해 정한 토지 이용계획 지침입니다.


전체 땅 가운데 주거 비율을 부산시가 마련한 계획 의 3배 정도인 30% 이내로 높였습니다.


반면, 40%에 달하던 업무와 문화 시설 관련 용지 는 상업시설과 함께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도로와 공원 등 기반 시설 용지로 제시한 비율은 50% 이상.


이 때문에 민간사업자가 주거와 상업시설 비율을 대폭 높일 경우 업무 관련 시설이 들어설 땅은 당 초 부산시 계획의 절반 수준에도 훨씬 못 미칠 수 있습니다.


4차 산업과 영화, 영상 등 문화 콘텐츠 시설을 모아 경기도 판교처럼 디지털 경제의 핵심 축으로 만 들겠다는 부산시의 구상도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김재운/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 4차 산업 이라든지 공공용지 활용 계획을 놓치게 된다면 다 시는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실기하지 말고 당초의 목적대로 달성될 수 있도록 부산시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주거 비율을 논의할 때 사업성 확보와 정주 여건 등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 관련 용지는 입주 기업 수요 등에 따라 결정 될 부분"이며, 행정 절차 중 사업자와 협의해 토지 이용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5월 사업신청서를 받아 우선 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개발 사업의 인허가권을 가진 부산시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802 03.26 41,2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4,4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3,0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68,4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64,1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6,2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69,3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43,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5,6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75,8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8099 이슈 25년 전 오늘 발매♬ globe featuring KEIKO 'on the way to YOU' 08:57 6
2668098 기사/뉴스 사면초가에 놓인 김수현은 고 김새론 측의 추가 폭로에 대한, 고 설리 측의 의문에 대한 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 08:56 251
2668097 정보 하늘에서 비가 오지 않는다면 인공적으로 비를 오게 할수는 없는건가 방법은 있다 바로 인공강우기 08:55 231
2668096 정보 목에 잔뜩 낀 가래 싹 없애는 방법 9 08:55 725
2668095 유머 옛날 할인쿠폰 vs 요즘 할인쿠폰 3 08:54 382
2668094 이슈 만화 프린세스에서 알고보면 최고 빌런 캐릭터 6 08:50 742
2668093 유머 나혼산) 🐶앞에서 맛있는거 먹기 5 08:47 1,238
2668092 이슈 전남 여수시 거문도 서남서쪽 38km 해역 규모 2.5 지진 1 08:45 319
2668091 기사/뉴스 대형 산불은 간첩 소행? 전한길, 근거도 없이 '음모론' 24 08:43 885
2668090 기사/뉴스 '약한 영웅' 넷플릭스에 보냈지만…웨이브도 웃었다 1 08:43 882
2668089 기사/뉴스 박지원 "'尹 탄핵', 헌재의 잘못된 결정과 선고 지연은 폭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08:41 237
2668088 이슈 오늘자 김포공항 아이돌 출국 때문에 화난 시민 (욕설주의) 184 08:40 14,417
2668087 기사/뉴스 '파기자판' 썼다가 삭제...이낙연 "이재명 재판, 대법원이 신속 정리해야" 22 08:40 874
2668086 이슈 윤윤제, 최택이 부르는 젝스키스-커플 ..twt 8 08:40 638
2668085 기사/뉴스 이제훈, 산불 피해 성금 1억원 기부 “일상 복귀에 도움되길” [공식] 6 08:39 273
2668084 유머 퀸가비)33회만에 밝혀진 피디라잌의 의미 4 08:38 1,142
2668083 기사/뉴스 “아직 밑바닥 아니었나?”…혼돈의 한국, ‘0%대 성장’ 최악 전망 나왔다 1 08:38 277
2668082 이슈 이번 경상지역 대대적으로 나무 다시 심어야 하는데 6 08:37 1,916
2668081 이슈 상체는 남자 하체는 여자인 주인공이 남자 여자 각각 하나씩 썸타는 순정만화 4 08:37 1,515
2668080 기사/뉴스 법원, “대북전단 살포 막아선 안돼” 가처분 항소도 기각 6 08:36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