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월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시민사회 합동신년회’에 참여해 “규제를 줄이고 기업에 자유를 주는 것이 보수의 가치”라면서, “포퓰리즘은 국가의 미래를 희생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는 단순히 정치이념이 아니다. 우리 사회에 안전과 어려움을 지키는 데 든든한 토대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를 준비하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면서, “보수의 본질에 충실해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5년간 정치를 하면 대한민국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에 물음을 던져왔다”면서, “요약하면 기업과 기술이 번영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그는 “역사를 통해서 기업을 자유롭게 하고 인재가 모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나라만이 번영했다”면서, “기술이 발전하고 경제가 성장하는 비결은 단순하다. 정부가 규제를 줄이고 기업에 더 많은 자유를 주는 것으로, 그것이 보수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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