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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국힘 의원 7명 대통령 관저 앞으로, 왜 갔는지 물었더니...

무명의 더쿠 | 01-07 | 조회 수 4760

https://www.youtube.com/watch?v=xgAGBxR6vjs

 

취재진 질의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 의원은
서천호 의원 한 명뿐입니다.

서 의원은 윤 대통령 관저 앞으로 간 이유는
"부적절한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항의하는 차원"으로
"자발적으로 참석했다"고 답했습니다.

"내란죄 수사권한이 없는 공수처에서 발부한
영장이라는 점과 영장 내용에
판사가 임의로 특정 조문 적용을 배제했다"며
"체포영장의 불법성이 명백하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서일준, 정점식, 박대출, 강민국, 김종양,
이종욱 의원은 보좌진을 통해 연락이 닿았지만
구체적인 입장을 들을 순 없었습니다.

◀ SYNC ▶ 서일준 의원 보좌진(음성변조)
"저희 의원님께 한번 제가 말씀드렸는데, 특별한 입장 없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던데..."

◀ SYNC ▶ 김종양 의원 보좌진(음성변조)
"입장 없는 걸로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의원님께 이야기드리긴 했는데...(의원님께서) 일정이 있으셔가지고"

◀ SYNC ▶ 이종욱 의원 보좌진(음성변조)
"제가 한번 확인해 보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SYNC ▶ 정점식 의원 보좌진(음성변조)
"저희는 응답을 안 할게요...이렇게 다발적으로 문자를 보내시면 어떡해요?"

정 의원은 12월 4일 새벽
비상계엄 해제안 표결은 물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1차 표결에도 불참했는데
불참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지역민들이
안 궁금해할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SYN▶정점식 의원/통영시고성군(지난해 12월 13일)
<의원님, 혹시 여전히 입장 변화는 없으신가요?> "도대체 MBC경남에서 왜 그러는 거야?"<왜 그러는 게 아니고 저희가 지역민들이 궁금해하니까 여기까지 온 거 아닌가요?>
"전혀 안 궁금해할걸..."
 

 

 

 

https://mbcgn.kr/01_new/new01_view.asp?idx=39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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