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엇이 왜곡?" 질문에‥이장우 대전시장 "스토커냐, 예의 지켜."
4,184 12
2025.01.07 20:55
4,184 12

https://tv.naver.com/v/67751371



대전 둔산동의 한 교회에서 열린 신년감사예배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

예배에 참석하기 전 시장을 찾아가, 신년기자회견에서 "MBC가 계속 왜곡한다"며 답변을 거부했는데 어떤 보도가 왜곡된 것인지 묻자, '스토커'냐며 반문합니다.

[이장우/대전시장]
"<시장님 MBC입니다. 뭐가 왜곡됐다는 겁니까?> 스토커들인가…"


이 행사는 시간과 장소가 미리 공지된 대전시장의 공식 외부일정이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12·3 내란 당시 대전시 비상간부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MBC의 보도가 왜곡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론 등을 듣기 위한 거듭된 질문에는 날 선 반응만 돌아왔습니다.

[이장우/대전시장]
"<11시간 동안 뭐 하신 겁니까?> 예의를 지켜 예의를! <뭐가 왜곡됐다는 거예요 시장님?> 국민들이 다 그렇게 얘기해!"

지난달 이 시장은 공식 석상에서 내란 사태가 일어난 지난달 3일 집에 있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장우/대전시장 (지난달 11일)]
"집에서 보고를 받으면서 우리 집사람하고 밤새웠습니다."

하지만, 신년 기자회견에선 이를 보도한 MBC 취재진의 질문에 "왜곡할 것"이라며 질문 자체를 가로막았습니다.

[이장우/대전시장 (어제)]
"MBC는 답을 안 하겠습니다. <여쭤봐도 될까요? 질문을?> 아니 됐습니다. 답하면 왜곡할 건데 뭐."

취재진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발언 의도와 기자회견장에서 가로막힌 질문을 대전시에 전달했지만, 반론이나 답변은 없었습니다.



MBC뉴스 김성국 기자

영상취재: 황인석(대전)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57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192 00:04 5,0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92,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76,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04,8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54,3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66,5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7,6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0,5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0,5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20,5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446 기사/뉴스 [단독] '별풍선' 노리는 국세청.. 유명 女 BJ, "세금 못 내겠다" 불복 6 07:18 964
2664445 이슈 사장 엄마 간이식 해주면 회사 임원 시켜준다는데요 13 07:17 1,001
2664444 이슈 시현하다에서 사진찍은 장민호.jpg 12 07:02 2,081
2664443 팁/유용/추천 토스 15 07:02 688
266444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6:58 247
2664441 이슈 어도어와의 가처분 소송에서 뉴진스 멤버들 마지막 발언 49 06:53 3,657
2664440 기사/뉴스 한동훈의 소신 “튀는 것 원하지 않아, 묵묵하고 단단한 역할할 것” 7 06:47 598
2664439 기사/뉴스 [단독]서울시-여수케이블카,‘서울링-선유도’ 곤돌라 추진 15 06:46 1,850
2664438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2차 계엄’ 언급 “국회의원부터 잡으라고…계엄 재선포하면 돼“ 52 06:26 4,876
2664437 이슈 3년 전 오늘 발매♬ 아이묭 '双葉' 06:04 407
2664436 이슈 구름표범이 삐진 이유 7 05:23 2,639
2664435 이슈 실패 비용은 인생 수업비다 5 05:17 2,612
2664434 기사/뉴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의 활동 중단 계획은 사전에 소속사 어도어에 전혀 공유되지 않은 것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던 어도어는 ‘뉴진스의 소속사’로서 돕겠다며 23일 홍콩 공연 현장에 자사 직원들을 파견했고, 공연 주최 측에도 “이번 공연은 ‘NJZ’가 아닌 ‘뉴진스’의 공연이자 어도어 소관”이란 의사를 전달한 뒤 멤버들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결국 만나지 못 한 것으로 전해졌다. 234 05:14 16,960
2664433 이슈 영범이 악플잔치 열림.twt + 영범이 아버님 실제 등판 20 05:05 5,879
2664432 이슈 AKB48 무리야마 유이리 졸업 곡 뮤비 공개 2 05:00 1,333
2664431 정보 과속스캔들 박보영 아들 기동이 근황.jpg 11 04:57 7,623
2664430 이슈 이번 서울코믹월드 뒤집어놓은 역대급 코스프레 군단 16 04:44 5,569
2664429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80편 2 04:44 1,001
2664428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AAA 2024' 스타뉴스 인터뷰 전문 04:32 933
2664427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 Kylee 'キミがいるから' 04:21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