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엇이 왜곡?" 질문에‥이장우 대전시장 "스토커냐, 예의 지켜."
4,762 12
2025.01.07 20:55
4,762 12

https://tv.naver.com/v/67751371



대전 둔산동의 한 교회에서 열린 신년감사예배에 참석한 이장우 대전시장.

예배에 참석하기 전 시장을 찾아가, 신년기자회견에서 "MBC가 계속 왜곡한다"며 답변을 거부했는데 어떤 보도가 왜곡된 것인지 묻자, '스토커'냐며 반문합니다.

[이장우/대전시장]
"<시장님 MBC입니다. 뭐가 왜곡됐다는 겁니까?> 스토커들인가…"


이 행사는 시간과 장소가 미리 공지된 대전시장의 공식 외부일정이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 12·3 내란 당시 대전시 비상간부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MBC의 보도가 왜곡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론 등을 듣기 위한 거듭된 질문에는 날 선 반응만 돌아왔습니다.

[이장우/대전시장]
"<11시간 동안 뭐 하신 겁니까?> 예의를 지켜 예의를! <뭐가 왜곡됐다는 거예요 시장님?> 국민들이 다 그렇게 얘기해!"

지난달 이 시장은 공식 석상에서 내란 사태가 일어난 지난달 3일 집에 있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장우/대전시장 (지난달 11일)]
"집에서 보고를 받으면서 우리 집사람하고 밤새웠습니다."

하지만, 신년 기자회견에선 이를 보도한 MBC 취재진의 질문에 "왜곡할 것"이라며 질문 자체를 가로막았습니다.

[이장우/대전시장 (어제)]
"MBC는 답을 안 하겠습니다. <여쭤봐도 될까요? 질문을?> 아니 됐습니다. 답하면 왜곡할 건데 뭐."

취재진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발언 의도와 기자회견장에서 가로막힌 질문을 대전시에 전달했지만, 반론이나 답변은 없었습니다.



MBC뉴스 김성국 기자

영상취재: 황인석(대전)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57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82 04.21 25,4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0,5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8,6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2,6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18,3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7,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9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5,7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8,3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9,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047 기사/뉴스 대치동 은마아파트, 49층 6000가구 재건축 확정 2 18:24 372
348046 기사/뉴스 "일본 난카이 대지진 공포 너무 과장됐다...불투명한 가설적 시나리오일뿐" 10 18:17 1,116
348045 기사/뉴스 SBS, 오디션 프로그램 론칭… “정해진 바 없다” [공식] 4 18:15 278
348044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최측근 해외 출국...아들은 전화번호 바꾸고 잠적 14 18:13 1,832
348043 기사/뉴스 "제작비 인상이 나쁜 것인가"⋯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철학 8 18:13 427
348042 기사/뉴스 이정재 회사, MBN으로부터 180억 투자유치... 제 2의 ‘스튜디오 드래곤’ 등극? 3 18:11 480
348041 기사/뉴스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아빠…"급소 피해 때렸다" 19 18:07 889
348040 기사/뉴스 관식아, 영범이는 처음이지?…박보검, 이준영과 '칸타빌레' 상견례[이슈S] 3 18:03 655
348039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여론조사 대납 의혹 인물 출국…“조사 필요하면 귀국할 것” 2 17:56 342
348038 기사/뉴스 세계여행하던 獨10대 소녀 2명, 호텔 예약 안해 하와이서 추방돼 51 17:52 3,834
348037 기사/뉴스 명동성당 ‘조문’ 빗속 긴 줄…“갈등의 시대, 교황님 행동 따르면 평화 올 것” 17:51 863
348036 기사/뉴스 공수처, '尹 외압 의혹'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재개 26 17:51 810
348035 기사/뉴스 日 국민 배우 야마구치 타카시, 폐암으로 사망…향년 88세 3 17:46 3,156
348034 기사/뉴스 수원 선거연수원 시설물에 이재명 비방 전단 등 부착한 2명 입건 4 17:40 899
348033 기사/뉴스 [단독] 경찰, '백혜련 의원에 계란 투척' 피의자 소환 조사 14 17:40 840
348032 기사/뉴스 [단독]SAP, SK하이닉스에 ERP 공급···단일 사업 최대 규모 4 17:39 880
348031 기사/뉴스 美, 동남아산 中 태양광 패널에 최대 3500% 관세 물린다 1 17:38 319
348030 기사/뉴스 김해 밭에서 대마 키운 40대, 차량서 말아 피우다 징역형 4 17:38 1,074
348029 기사/뉴스 백종원만 피해간 ‘출연자 리스크’?…방송가 ‘부메랑’ 우려 [D:방송 뷰] 8 17:34 965
348028 기사/뉴스 "청렴한 인물" '한덕수 대선 출마 추대위' 출범 74 17:32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