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곧 90% 간다" 기세 오른 극우‥"계엄령 아니라 '계몽령'" 망언도
2,192 16
2025.01.07 20:42
2,192 16

https://youtu.be/ffZ3J40qMkM?si=HHYpaFVW0VJKzhTQ




설계부터 편파적으로 이뤄진 상태에서 억지로 짜내듯 나온 게 아니냐는 의심스러운 여론조사 결과가, 극우 유튜버와 내란 옹호 세력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내란사태를 정당화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건데요.


심지어 이번 조사 결과를 계엄 선포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계엄 옹호 집회에 나가거나 유튜브 영상을 본 국민들이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유와 진정성을 깨우쳤다는 궤변까지 서슴지 않습니다.

[성창경/극우 유튜버]
"국민들이 또 젊은 애들이 깨어나고 있다. 그래서 이번 계엄은 계엄령이 아니라 국민 '계몽령'이라고 합니다, 계몽령."

객관성이 의심되는 여론조사 결과를 검증없이 퍼나른 건 일부 기성 언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보수 성향의 문화일보는 "윤 대통령에 대한 중도층의 지지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으로 해석했습니다.

[고성국/극우 유튜버]
"조사는 객관적인 숫자잖아요. 조사를 딱 내 보이니까 이제 더 이상 기성 언론들도 안 따라올 수 없게 된 거죠."

정치권은 물론 여러 언론들이 조사 문항의 객관성과 공정성 논란을 제기하고 있지만, 한 극우 유튜버는 "종북 좌파들이 충격을 받고 여론조사 회사를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MBC뉴스 윤수한 기자


영상편집: 조기범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56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14 00:06 16,2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3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8,7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1,8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10,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0,0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2,2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8,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728 기사/뉴스 JTBC 오대영 라이브 - 오늘의 오 앵커 한마디 21:43 142
2600727 이슈 워크맨 엔믹스 해원 2패.gif 21:42 186
2600726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소나무 "나 너 좋아해?" 21:42 31
2600725 유머 @: 혹시........ 몸통 그리는 법도 강좌해주시면 안될까요 4 21:41 412
2600724 유머 야구선수와 눈(❄️)싸움 하면 안되는 이유.twt 11 21:39 794
2600723 이슈 백골단 기자 회견 직전 국민의힘 김민전 표정.jpg 34 21:38 2,751
2600722 유머 점점 국회의장이 유치원선생님으로 보임 18 21:37 2,276
2600721 정보 몰랐던 사람을 위한 '스크럼을 짜다' 뜻 6 21:36 1,341
2600720 이슈 최근 사랑니 뽑은 라이즈 소희 근황 12 21:36 1,239
2600719 기사/뉴스 [단독]공지 10분 만에 "민주당 내란" 댓글 추천 폭등, 윤 지지 단체의 댓글 여론전 16 21:36 1,195
2600718 이슈 처음으로 이구아나 응원하게 됨 (약혐주의) 1 21:35 651
2600717 이슈 해명문도 전재준 행동한 스타쉽 2 21:35 1,328
2600716 유머 그때 기자가 얼마나 문재인 대통령한테 빡쳤는지 보여주는 기사 44 21:34 3,280
2600715 이슈 오동운: !!!!@최상목이 경호처 인사권자로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적극적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ㅃㅇ 8 21:34 1,189
2600714 이슈 둘 중에서 덬들 기준 체감 인기가 더 높았던 국민드라마는?.jpg 42 21:31 1,102
2600713 이슈 서울에는 없는 표현.jpg 146 21:30 9,911
2600712 기사/뉴스 서울시축구협회, 정몽규 공개 지지 선언…"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도약 이끌 것" 7 21:30 475
2600711 이슈 '아 헌법재판소 너무 성급하게 진행하네' 라는 주장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공식 반박 자료 중: 첫 변론까지의 기간은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제일 늦음 6 21:30 1,119
2600710 이슈 오늘 음방에서 본의 아니게 라이브 인증한 보넥도 운학 1 21:29 257
2600709 유머 최근 하얼빈 무인에서 현빈을 실제로 보고 느낀 현빈의 실물 17 21:29 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