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지지자들, 장동혁 의원에 "내가 낸 후원금 돌려줘" 비난…일각에선 옹호도
5,339 12
2025.01.07 20:20
5,339 12
wnSScy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지지자들이 최근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던 장 의원이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해 서울 한남동 관저 앞 시위에 동참하는 등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친한계 지지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것이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의원이 전날 오후 6시에 게시한 페이스북에 게시한 '탄핵사유에서 내란죄 부분을 철회하려면 국회의 재의결이 필요하다'며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취지의 게시물을 올렸고, 해당 게시물엔 1천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특히 한 전 대표 지지자들로 보이는 누리꾼들은 '배신자', '후원금이 아깝다', '내 돈 돌려줘'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댓글 중 상당수가 이같은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친윤계 지지자들로 보이는 이들은 해당 게시물에 '배신자와 끝까지 가지 않고 돌아 오신 것 진심으로 감사하고 환영한다', '힘 내시고 마음 변치 마시고 윤 대통령님을 꼭 지켜주세요'와 같은 지지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일각에서 요구하고 있는 후원금 반환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정치자금을 후원한 후 지지철회 및 단순 변심을 이유로 반납을 요청해도 이를 돌려줄 법적인 근거가 없다"며 "적법하게 모금된 정치자금은 정치활동 경비로만 사용해야 하는데 이를 후원금 반환에 사용할 경우 정치자금법에 위반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 의원은 한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한 팀을 이뤄 지난해 7월 전당대회에 나와 수석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대표적인 친한계 인사다. 한 전 대표는 장 의원을 가리켜 "저의 소울메이트"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또 장 의원은 12·3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표결에 참여한 여당 의원 18명 중 한명이었다.

그러나 장 의원은 지난달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두고 한 전 대표와 갈등을 겪은 직후 최고위원직을 자진해서 사퇴했고, 이는 한동훈 지도부 체제 붕괴로 이어졌다. 특히 장 의원이 사퇴 당시 한 전 대표와 상의하지 않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2489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17 01.20 50,8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11,8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1,0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3,9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9,6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3,5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2,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71,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7,9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4712 이슈 복귀하자마자 검열 시도하는듯한 이진숙 방통위원장 17:09 10
2614711 기사/뉴스 [KBO] ‘김광현이 살아야 SSG도 산다’ 부활 다짐한 김광현 “반성하고 노력했다, 올해는 다르다” 17:08 31
2614710 이슈 홍콩 세계대회에서 얼떨결에 1등 했어요! 🇭🇰홍콩1.youtube 17:08 179
2614709 이슈 계몽령 최초단어 쓴 갤러리 2 17:08 490
2614708 유머 날 사랑한다는 걸 증명해 봐. 세상에 소리쳐 봐 5 17:08 249
2614707 기사/뉴스 [단독]경찰, '선관위 중국 간첩 99명 체포' 스카이데일리 수사 착수 19 17:07 609
2614706 유머 국회의원 강선우 인스타 up 12 17:07 638
2614705 이슈 그러니까 부정투표로 투표조작했으면 민주당 200석 만들지 뭐하러 8표 국힘 더 줘서 이모양이꼴이냐고 3백번 얘기했다 10 17:06 729
2614704 기사/뉴스 갓세븐, ‘엠카’부터 ‘인가’까지…완전체 활동 나선다 1 17:06 56
2614703 유머 안녕하세요 국회‘요원’ 강선우입니다 23 17:06 917
2614702 기사/뉴스 [KBO] 연봉에 '흡족'한 예비 FA 박찬호 "꿈꿔온 순간, 자신을 갉아가면서 이 자리까지 버텼다" 4 17:05 261
2614701 기사/뉴스 [속보] 尹, "실패한 계엄 아냐...예상보다 빨리 끝난 것" 38 17:04 1,143
2614700 이슈 1월 23일 현재 공수처 앞....화환들 49 17:04 1,851
2614699 이슈 야옹이 형은 어떤 것을 거부한다. 이렇게 거부하는 방법이 있었다니. 큰곰대장은 어떤 것을 거부당한다. 이렇게 거부당하는 방법이 있었다니. 3 17:04 247
2614698 이슈 👱🗣Mama Said 뭐가 되려고?👶🗣주왕, 동현이가 되려고😎 17:04 130
2614697 정보 최소 8쪽 이상인 계엄문건 받은 사람들 현재까지 오피셜 22 17:03 1,661
2614696 유머 유퀴즈 상속자들 김탄 모자 안부인사 2 17:03 578
2614695 기사/뉴스 JYP엔터, 트와이스가 끌고 킥플립이 밀고…목표가↑ 1 17:03 241
2614694 이슈 보노보노에 등장하는 캐릭터 부대찌개 3 17:03 438
2614693 기사/뉴스 이광우 경호본부장, 윤 체포영장 집행 당일 기관단총 배치 인정…“시위대 대비용” 10 17:02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