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관저 앞 왜 갔는지 물었더니‥
7,329 18
2025.01.07 20:15
7,329 18

https://youtu.be/PUEHbtetFok?si=ds5ePB_cmGIo9ZaQ




의원들에게 왜 갔는 지 물어봤습니다.

경남에 지역구를 둔 서천호 의원은 "부적절한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항의하는 차원의 자발적 참석이었다며 체포영장의 불법성이 명백하다는 설명도 내놓았습니다.

정동만 의원은 공수처의 불법, 위법 사항에 대해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고, 박성훈 의원은 "비상계엄을 옹호하거나 찬성해서 모인 건 아니며, 절차적 정의를 바로 잡기 위한 것이었다." 라고 답했습니다.


유상범 의원실은 "체포 불법성에 대해 항의하러 관저에 간 것"이라는 짤막한 입장만 전했습니다.

연락을 했지만 구체적인 입장을 들을 수 없는 의원들도 있었습니다.

[김종양 의원 보좌진 (음성변조)]
"없는 걸로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 의원님께 이야기 드리긴 했는데…"

[정점식 의원 보좌진 (음성변조)]
"저희는 응답을 안 할게요… 이렇게 다발적으로 문자를 보내시면 어떡해요?"

시민들은 집단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어깃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성택/강원대 학생]
"대한민국을 안보적으로 어느 정도 위기에 빠뜨린 게 있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어느 정도 책임을 져야 하지 않나…"

[이명환/춘천시 효자동]
"죄인을 너무 감싸는 것도 보기는 별로 안 좋아요. 그렇지 않나요?"

[유하영/부산 기장군]
"기장 군민의 함성은 전혀 들리지 않는 겁니까? 이럴 거면 윤석열 경호원으로 가지 왜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습니까?"

[서원희/부산 북구]
"한남동 윤석열 관저 앞에서 범죄자를 지키겠다며, 그 무리 안에 있는 박성훈 의원을 보면서 북구 주민들은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최근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일부 여론조사까지 나오자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행동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재경 기자

영상취재: 김태현(경남), 이인환(춘천), 김홍식(부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56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27 01.20 56,0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22,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7,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81,5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98,9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7,9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4,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75,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9,7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64,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5375 이슈 북한, 윤 대통령 헌재 변론 보도…“망동 정당화해보려 횡설수설” 08:02 15
2615374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모닝구무스메. 탄생 10년 기념대 '僕らが生きる MY ASIA' 1 08:01 19
2615373 유머 김용현이 계엄문서 작성했을(지도 모르는) 것으로 알려진 LG하나워드 4 08:00 689
2615372 이슈 아씨발 후쿠오카 카페 치다가 밑에 후쿠오카 칼아저씨, 칼아저씨 후기 ㅈㄴ 뜨길래 오 뭐지 칼-> 철판요리 맛집인가 이러고 아무생각없이 검색창 눌렀는데 디시 후기 보니 성매매업소네 씨발 아 좀 8 07:56 998
2615371 기사/뉴스 尹 “군인들 부당한 지시 안 따를 것이란 전제 하 계엄” 26 07:55 703
2615370 유머 강아지계의 캣닢.jpgif 3 07:55 593
2615369 정보 갤럭시 s25 레드 7 07:53 1,080
2615368 유머 [저번 여론조사 뉴진스 설문 세부] (본인이 20대라고 응답한 사람들에게) '디토'는 어떤 가수의 노래입니까? 12 07:53 934
2615367 이슈 한지민 대학시절 인터뷰 영상 3 07:52 573
2615366 이슈 트럼프 대통령, 존F케네디 암살 기밀 공개 명령 8 07:52 995
2615365 이슈 [속보]김성훈 경호차장 "기관단총 배치는 경호본부장이 지시" 18 07:50 860
2615364 이슈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별 노미네이션 (3개 이상) 1 07:50 245
2615363 정보 참나 니네들 오늘 무슨 날인지는 알고 슼에 글 올리는 거 맞냐? 120 07:47 6,107
2615362 이슈 일본드라마에서 여주랑닮았다고 언급되는 수지 4 07:47 1,114
2615361 팁/유용/추천 1월 24일 KB 스타퀴즈 2 07:47 135
2615360 기사/뉴스 설 연휴, 대설 내리고 강추위까지…"귀성·귀경길 빙판길 주의" 15 07:41 1,607
2615359 이슈 빌보드에서 1위한 레이디 가가의 노래 6곡 2 07:40 357
2615358 유머 중2병 온 둘째와 얌전한 첫째 6 07:40 1,890
2615357 이슈 35년 전 오늘 발매♬ BUCKーTICK '悪の華' 2 07:37 74
2615356 기사/뉴스 [단독]與, 사실상 조기 대선 공약준비 모드로… 2030-수도권 표심 노린 정책개발 나서 30 07:35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