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극우 세력 "재판관 8인 개별 압박하자"…'법치 파괴' 협공태세
1,257 13
2025.01.07 19:00
1,257 13

극우 유튜버들도 헌재를 향해 '망나니짓을 하고 있다', '없애버려야 한다' 외치고 있습니다. 아예 관저에서 헌재 앞으로 옮겨온 극우 극렬 지지층은 재판관 8명 한 명 한 명을 직접 압박하는 집회를 하자는 주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임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을 넘기면서 극우, 극렬 지지층의 공세는 헌법재판소로 옮겨갔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유튜브 '전광훈TV' : 탄핵을 단 몇 개월 만에 얼렁뚱땅 해치우려고 이런 망나니짓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러고도 과연 헌법재판소가 유지될 수 있겠습니까?]

아예 없애야 한다는 주장까지 펼칩니다.

[유튜브 '성제준' : 대한민국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가 된다면 그냥 헌재를 없애버리는 헌재 역할을 갖다 대법원한테 줘서…]

이런 공격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극우 유튜버들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집회를 헌재가 있는 안국역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고성국/유튜버 : 전장터가 당분간은 한남동에서 안국동으로 옮겨질 것 같습니다.]

오늘 안국역 앞에서 열린 집회에 앞서 재판관 개개인을 직접 압박해야 한단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유튜브 '신의 한수' : 집회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앞에서 헌재 재판관 8명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집회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노골적으로 지지층을 부추기고, 방어막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석동현/변호사 (어제) :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때 여러분 같은 집회만 있었더라도 그렇게 안 당했습니다. 유튜브 방송의 이런 수고가 이번 현안의 전투에서 우리가 승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562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194 00:06 12,4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1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5,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5,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2,2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4,1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7,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0,7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5,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192 기사/뉴스 임시완 "올해 산티아고 순례길 계획, '오겜2'로 내 실제 나이 알려" 14:37 171
328191 기사/뉴스 백서스정책연구소 김정현(42) 소장은 이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8일 기준 300명가량의 윤 대통령 민간수비대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35 14:33 927
328190 기사/뉴스 송중기, 군인시절 몽X 훔쳤다? "속옷에 숨겼다가 걸려" 20 14:30 2,079
328189 기사/뉴스 "구스다운이라더니 거위털 이것밖에?"…대기업도 터졌다 3 14:24 746
328188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외견상 건강…계엄선포 목적 달성 못할까 고심" 23 14:24 1,644
328187 기사/뉴스 '아직도 이런 일이…' 후임병 '식고문·수면고문'한 선임들 집유(종합) 5 14:22 368
328186 기사/뉴스 "왜 아침 안 차려줘" 아내 살해 80대…자녀도 엄벌 탄원 2 14:18 998
328185 기사/뉴스 태양, 앙코르 콘서트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 8 14:17 828
328184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 접수 31일 후 첫 기일…盧·朴 대비 빠르지않아" 2 14:17 1,079
328183 기사/뉴스 도수치료·체외충격파 등 본인부담 최대 95%로 42 14:16 1,945
328182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2’ 조유리 “임시완, 다정 스윗…함께하면 빠져들어” [인터뷰③] 14:15 256
328181 기사/뉴스 [속보] 헌재 "경찰·검찰 등 비상계엄 수사기록 일부 확보" 15 14:12 1,145
328180 기사/뉴스 서예지 측 "악의적 게시물多, 심리적 고통 묵과할 수 없어 고소" [전문] 6 14:10 1,352
328179 기사/뉴스 안철수 "권성동, 김상욱 설득한 것…44명 집합? 각자 가 우연히 만난 듯" 53 14:04 1,977
328178 기사/뉴스  'K리그1 승격' FC안양, 수비 핵심 김영찬과 재계약! 1 14:01 407
328177 기사/뉴스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져 살해한 고모… 2심 징역 15년 32 13:58 2,064
328176 기사/뉴스 움츠러들고 있는 사람들 “점심 먹을 돈도 없네요” 5 13:57 1,862
328175 기사/뉴스 ‘왔다장보리’ 이미지 추락 김지영, 전남친 동거·빚투 뒤늦은 해명..쏟아지는 비난 17 13:49 6,862
328174 기사/뉴스 '데뷔 1주년' 웨이커, 데뷔 첫 국내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13:49 370
328173 기사/뉴스 [단독]코인 못 팔고 발동동…계엄날 밤, 동시접속자 '10배 폭증'에 마비 7 13:45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