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극우 세력 "재판관 8인 개별 압박하자"…'법치 파괴' 협공태세
4,494 13
2025.01.07 19:00
4,494 13

극우 유튜버들도 헌재를 향해 '망나니짓을 하고 있다', '없애버려야 한다' 외치고 있습니다. 아예 관저에서 헌재 앞으로 옮겨온 극우 극렬 지지층은 재판관 8명 한 명 한 명을 직접 압박하는 집회를 하자는 주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임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을 넘기면서 극우, 극렬 지지층의 공세는 헌법재판소로 옮겨갔습니다.

헌법재판소의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유튜브 '전광훈TV' : 탄핵을 단 몇 개월 만에 얼렁뚱땅 해치우려고 이런 망나니짓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러고도 과연 헌법재판소가 유지될 수 있겠습니까?]

아예 없애야 한다는 주장까지 펼칩니다.

[유튜브 '성제준' : 대한민국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가 된다면 그냥 헌재를 없애버리는 헌재 역할을 갖다 대법원한테 줘서…]

이런 공격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극우 유튜버들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집회를 헌재가 있는 안국역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고성국/유튜버 : 전장터가 당분간은 한남동에서 안국동으로 옮겨질 것 같습니다.]

오늘 안국역 앞에서 열린 집회에 앞서 재판관 개개인을 직접 압박해야 한단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유튜브 '신의 한수' : 집회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앞에서 헌재 재판관 8명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집회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 측은 노골적으로 지지층을 부추기고, 방어막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석동현/변호사 (어제) :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때 여러분 같은 집회만 있었더라도 그렇게 안 당했습니다. 유튜브 방송의 이런 수고가 이번 현안의 전투에서 우리가 승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562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254 00:06 8,4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26,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2,4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1,0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5,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4,2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8,4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090 기사/뉴스 '마인크래프트 무비', 첫 주에 4,399억 벌어…게임 원작 오프닝 신기록 12:42 0
344089 기사/뉴스 "시기 부적절"…민주 지도부, 우원식 '동시 개헌·대선' 제안 거절 26 12:34 1,068
344088 기사/뉴스 ‘디어엠’ 4년만 빛 본다‥박혜수 등판 “우리도 누군가의 첫사랑일지도‥” 2 12:32 541
344087 기사/뉴스 경서, 첫 자작곡 ‘그러니 내 옆에’ 발매…싱어송라이터 데뷔 1 12:31 99
344086 기사/뉴스 유세윤, 국내 딱 2벌 뿐인 효민 드레스 '회오리 감자'에 비유 16 12:29 2,527
344085 기사/뉴스 야구방망이 들고 내연녀 찾아간 아내…아내 흉기로 찌른 남편 3 12:29 768
344084 기사/뉴스 우원식 의장 "개헌, 합의하는 만큼만…국민투표법 개정 서두르자" 223 12:28 4,658
344083 기사/뉴스 여수 화력발전 철거 현장서 불…인명 피해 없어(종합) 1 12:28 137
344082 기사/뉴스 "군대가 말 잘 들을 줄 알았다"…尹 몰락하게 한 '계엄 착각' 18 12:28 1,235
344081 기사/뉴스 박찬대 "김건희 구약성서 통째 외운다는 尹 허위사실 기소해야" 24 12:24 1,744
344080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백상예술대상 최다 8개 부문 후보 '돌풍'[공식] 7 12:23 531
344079 기사/뉴스 신평 변호사, 윤 전 대통령이 예언자적 지위에서 점지하는, 기름 부은 사람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된다 18 12:23 926
344078 기사/뉴스 이즈나, ‘SIGN’ 컴백 첫 주 활동 성료…아련·몽환+화려한 비주얼 빛났다 1 12:21 140
344077 기사/뉴스 ‘길바닥 밥장사’ 배인혁 “뜬금없는 조합?…황광희→전소미 등 케미 재밌게 나와” 1 12:20 309
344076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 심판하는 선거돼야" 45 12:19 910
344075 기사/뉴스 '충격' 홍명보호 주전→英 3부 구단 입단→1초도 못 뛰어→"방출될 것"…아름다운 도전? 황당한 도박이었다 13 12:06 1,117
344074 기사/뉴스 '대망'의 오세훈, 당내 경선 참여 검토 확인 36 12:04 1,048
344073 기사/뉴스 장윤정, 박보검에 공개사과 "박보검씨 미안해요" 4 12:04 1,841
344072 기사/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대선 출마 촉구 기자회견 27 11:59 1,868
344071 기사/뉴스 '백상예술대상', '선업튀' 변우석→ '폭싹' 박보검 등… 최우수연기상은 누구? 8 11:57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