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커플이 약혼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열애 4년 만에 약혼하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수차례 약혼, 임신,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젠데이아의 모친이 SNS를 통해 부인하며 루머로 확인된 바 있다.
그러던 중 5일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젠데이아가 왼손 약지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등장해 다시 약혼설이 불거졌다.
특히 젠데이아는 약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어깨를 으쓱하며 반지를 내보이는 제스처를 보였다고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2017년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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