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안공항 주차장에 ‘덩그러니’ 남은 희생자 차량…처리 어떻게?
5,558 17
2025.01.07 18:28
5,558 17

국토부 "유가족 신청 19건 중 이동 위해 10건 견인 조처"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무안공항 주차장에 남아있는 희생자들의 차량 인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참사 발생 열흘째인 이날 오전까지 "차량을 자택 등지로 옮겨달라"는 유가족 신청 19건이 접수되면서 10건을 견인 조처했다. "견인 대신 여분의 차량 열쇠를 만들어달라"는 유가족 신청은 12건이 접수됐는데, 제작 소요 시간 등을 이유로 열쇠를 건네받은 유가족은 현재까지 없다. 차종마다 열쇠 제작에 필요한 시간은 서로 다르지만 보통 국내 차량은 2주, 수입 차량은 한 달 정도 소요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지난 3일부터 유가족을 대상으로 공항 내 주차된 희생자 차량을 직접 인계하고 있다.

 

차량 정보를 알지 못해도 직원들이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방치 차량을 확인하고, 유가족이 원하는 장소까지 차량을 무상으로 견인해주고 있다. 장례 절차로 공항을 잠시 떠난 유가족들을 위해 전날부터는 유선·이메일 등을 통한 비대면 견인 신청도 접수 중이다.

 

사고 현장에서 수거된 유류품의 인계도 이어지고 있다. 전날까지 1076개(일반 950개·전자기기 126개)의 유류품을 수거했고, 소유자가 확인된 264개를 유가족에게 돌려줬다. 반환된 264개 중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는 38개로 집계됐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82566?sid=0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80 01.22 16,4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11,8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0,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3,9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9,0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3,5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2,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71,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7,9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4677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계엄시 부정선거 실체 확인해야 하는데 못해" 16:48 0
2614676 유머 당근거래 했는데 내 반쪽만한 아기가 와서 사갔어 16:48 108
2614675 기사/뉴스 JTBC, 서부지법 폭동 취재 관련 '가짜뉴스 유포자들' 1차 고소장 접수 16:48 20
2614674 기사/뉴스 [단독] "변호사가, 거기 있었다"…뉴진스, '세종' 선택의 수순 4 16:48 156
2614673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계엄시 부정선거 실체 확인해야 하는데 못해" 3 16:47 131
2614672 이슈 취향에 맞으면 인생드고, 안맞으면 너무 안맞을 호불호 갈리는 드라마 장르..jpg 2 16:47 189
2614671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병력 이동 지시는 합법적…실패한 계엄 아냐" 4 16:47 222
2614670 유머 요즘 뜨개질이 유행한다는데, 우리 집은 조금만 한눈팔아도 이렇게 돼서 나는 포기하고 게임이나 하기로 함.jpg 5 16:46 1,126
2614669 이슈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무죄 주장‥"3대가 군인인데 내란? 인정할 수 없어" 39 16:44 1,020
2614668 기사/뉴스 외교부 계엄당시 대통령 쪽지(문건) 지시사항 수행의혹 2 16:44 635
2614667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계엄 예상보다 빨리 끝나…내가 철수 지시해서" 41 16:44 940
2614666 이슈 과거 예능 자료 영상 못 쓰는 이유 4 16:44 1,201
2614665 이슈 환연 시즌 중 역대급이라는 숙소 상태 7 16:44 1,095
2614664 이슈 스트레이키즈 처음으로 1위한 노래 1 16:44 167
2614663 기사/뉴스 방통위 복귀한 이진숙 “방송사 재허가·빅테크 과징금 처리부터”···전문가들 “5인체제 정상화” 목소리 8 16:43 645
2614662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계엄군, 민주당 갈거면 국힘도 보내야" 19 16:42 1,915
2614661 이슈 E인 애들아 진짜 이래? 44 16:40 1,904
2614660 기사/뉴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윤 대통령 두둔 입장문 논란 34 16:40 1,930
2614659 이슈 소속사에 직접 DM으로 본인 캐스팅 하라 보냈다는 아이돌 일반인 시절 인스타 사진 6 16:38 2,996
2614658 기사/뉴스 편성 표류하던 고윤정 주연 '슬전생' 4월 방송 확정 8 16:37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