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젭티 오 앵커 한마디
1,977 2
2025.01.07 18:25
1,977 2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습니다. 


탄핵심판을 흔드는 여론전이 시작됐습니다. 대표적인 게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 혐의를 완전히 뺀다는 프레임입니다. 헌법재판과 형사재판은 엄연히 다른데 이 둘을 뒤섞어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2017년의 경험에 비춰보면 머지않아 가짜 뉴스가 등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8년 전엔 탄핵 반대 여론이 82%로 집계됐다는 허위 정보가 퍼졌습니다. 헌법재판관 중 한 명이 범죄에 연루됐다는 거짓말이 떠돌았고 헌법재판소가 아닌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심판해야 한다는 궤변이 특정 집회에서 울려퍼지기도 했습니다. 


이번엔 이런 가짜뉴스가 반복되지 않길 바라지만 혹시 그렇더라도 본질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2017년을 겪은 뒤 얻은 교훈입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토팜💖]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은 그만!❌ 긴급 진정보호 크림 ✨아토팜 판테놀 크림✨체험 이벤트 484 01.05 46,7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1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45,5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48,0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80,0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65,0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0,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9,6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73,4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06,8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9466 이슈 '정준일 - 첫 눈' 커버한 에스파 윈터 1 19:04 89
2599465 이슈 부석순 '청바지' 멜론 탑백 29위 / 핫백 6위 진입 10 19:04 259
2599464 이슈 빅뱅 오마주한 듯한 부석순 신곡 2 19:03 700
2599463 이슈 16년차 외과의사가 교수식당에서 밥 안먹는 이유 32 19:02 1,657
2599462 이슈 수익 창출 중지되어 유튜브 후원금도 못 받는다는 감빵인도자(불촬범 잡는 유튜버) 12 19:01 689
2599461 이슈 19주년에 불렀던 동방신기 "HUG" Live Clip 1 19:01 150
2599460 이슈 라이즈 'Hug' 멜론 탑백 73위 진입 19 19:00 579
2599459 이슈 필리핀 오열하게 만든 감동의 한국인들 (눈물주의) 7 19:00 956
2599458 이슈 오늘 부결된 법안들 6 18:59 554
2599457 이슈 굥측, 체포영장은 망신주기..응하지 못해 34 18:59 889
2599456 이슈 나이가 들어도 영원한 브릿팝의 악동, 로비 윌리엄스의 Rock DJ 라이브 241231 1 18:59 78
2599455 기사/뉴스 "中 관변 해커들 필리핀 정부 공격…남중국해 군사문서 등 훔쳐" 18:59 100
2599454 이슈 오늘의 베이징동물원 멍란 왕자님 🐼 3 18:58 386
2599453 이슈 게임하다가 알게된 아저씨가 집을 고쳐줬어요 16 18:58 1,305
2599452 이슈 한드가 대세인 것 같은 오늘자 넷플릭스 Top 10 26 18:55 2,399
2599451 이슈 트랜스젠더 혐오하지 말라고 했다가 여성혐오자로 낙인 찍히는 일을 겪고, 숙명여대 강의 취소를 당하고, 강의 취소를 주도한 사람은 아직도 그걸 자랑스럽게 말하고. 은하선 숙명여대 강의 취소 주도한 사람=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입학 반대 운동 주도한 사람 입니다. 무슨 뜻인 줄 알겠죠? (텍혐주의) 42 18:54 1,549
2599450 이슈 후회의 눈물을 흘렸지만 4성 장군은 알차게 갈아치우려고 했던 여인형(3성) 14 18:53 1,649
2599449 기사/뉴스 관저 경호인력 200명 안팎 경호, 직원들 수뇌부에 불만목소리가 커진다함 84 18:52 3,677
2599448 이슈 윤도현, 하현우의 에너제틱(워너원) 커버 6 18:51 535
2599447 이슈 권력자의 파우치 속 16 18:51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