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구 서구문화회관 측 “JK김동욱 공연 취소, 이승환 케이스와 달라”
7,644 38
2025.01.07 17:34
7,644 38

앞서 7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던 대구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외부 몇몇 사람들의 터무니 없는 선동에 공연이 취소됐다”면서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고 전했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다수의 민원인이 JK김동욱 SNS에 업로드 된 정치 게시물을 문제 삼아 출연을 반대했다”며 “아티스트 당사자의 신원에 대한 협박 등은 없었으나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JK김동욱은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왔다. 지난 3일에는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이다. 공수처 WHO(누구)?”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가수 이승환의 구미 콘서트 취소와는 다른 경우”라고 선을 그었다. 행사 중 정치적 언행에 대한 예방 조치나 물리적 충돌 우려로 인한 결정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보수 우익단체와 관객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며 이승환의 구미문화예술회관 콘서트 대관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정치적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날인 거부 때문”이라며 “표현의 자유를 최우선의 가치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라고 반발, 손해배상소송에 돌입했다. 이승환은 그동안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관계자는 “다른 공연은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JK김동욱 대체 출연자는 아직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11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 예민하고 가려워 고통받는 피부! 긁건성엔 극강로션🚨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체험 이벤트 343 00:06 9,9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11,8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0,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3,9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9,0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3,5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2,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71,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7,9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838 기사/뉴스 中국적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총책, 캄보디아 1심서 징역 26년 16:31 92
330837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포고령 효력 있는 것…당연히 집행하려고 했다" 33 16:31 522
330836 기사/뉴스 [속보]尹 "포고령 실행 가능성 없어 그냥 둬…전공의도 이런 측면" 32 16:29 765
330835 기사/뉴스 [속보] 尹, 김용현 직접 신문…"상징적 측면서 포고령 놔두자 했다" 10 16:27 721
330834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김용현 직접 신문…포고령 작성경위 물어 52 16:26 1,111
330833 기사/뉴스 “전광훈 한국교회와 관계 없다” NCCK, 관련 성명 발표한다 7 16:25 735
330832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尹, 포고령 국회활동 제한 조항에 문제제기 없었다” 7 16:22 468
330831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부정선거 증거 많아…확인 된 건 없어" 249 16:20 6,604
330830 기사/뉴스 [속보]김용현과 눈 안마주친 尹,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계엄 결심” 등 발언엔 ‘끄덕끄덕’ 35 16:20 1,045
330829 기사/뉴스 [SC인터뷰] "여성 특정 신체 부각NO"…'검은 수녀들' 권혁재 감독이 밝힌 연출 의도(종합) 40 16:17 1,187
330828 기사/뉴스 [속보] 커제, 사상 초유의 2연속 반칙패…변상일, LG배 우승 28 16:15 1,881
330827 기사/뉴스 대통령 "특전사, 본관 내 20여 명 진입 사진 봤다" 16 16:15 1,990
330826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포고령의 의사 처단 문구는 직접 작성" 7 16:14 1,068
330825 기사/뉴스 '나혼산' 이주승, 母 반려견과 불편한 동거 "날 무시하는 경향 有" 36 16:12 2,758
330824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尹, 포고령 국회활동 제한 조항에 문제제기 없었다" 49 16:10 1,441
330823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선관위 직원 핸드폰 압수 지시 내린 적 없어" 11 16:04 1,054
330822 기사/뉴스 김혜수 "내 얼굴? 평범해…정교했던 적 無" 망언 (컬투쇼) 19 16:04 733
330821 기사/뉴스 [속보]김용현 "포고령 1호는 정치 활동을 금하는 것이 핵심" 221 16:04 9,192
330820 기사/뉴스 “공수처 짠해, 예산 좀 늘려 줘라”…‘회식 보도’에 되레 응원 17 16:02 1,517
330819 기사/뉴스 [속보]경찰 "서부지법 폭동 맞다", 법원행정처장 "저항권 아냐" 26 16:01 2,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