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구 서구문화회관 측 “JK김동욱 공연 취소, 이승환 케이스와 달라”
8,527 38
2025.01.07 17:34
8,527 38

앞서 7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던 대구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김동욱은 “외부 몇몇 사람들의 터무니 없는 선동에 공연이 취소됐다”면서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긴다”고 전했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다수의 민원인이 JK김동욱 SNS에 업로드 된 정치 게시물을 문제 삼아 출연을 반대했다”며 “아티스트 당사자의 신원에 대한 협박 등은 없었으나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JK김동욱은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왔다. 지난 3일에는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이다. 공수처 WHO(누구)?”라는 게시글을 올리며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가수 이승환의 구미 콘서트 취소와는 다른 경우”라고 선을 그었다. 행사 중 정치적 언행에 대한 예방 조치나 물리적 충돌 우려로 인한 결정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보수 우익단체와 관객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며 이승환의 구미문화예술회관 콘서트 대관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정치적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날인 거부 때문”이라며 “표현의 자유를 최우선의 가치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라고 반발, 손해배상소송에 돌입했다. 이승환은 그동안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다.

관계자는 “다른 공연은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JK김동욱 대체 출연자는 아직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11105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34 04.03 31,0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62,7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92,8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46,0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26,0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78,8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27,9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41,0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52,0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65,3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859 기사/뉴스 "트럼프 취임 후 시총 1경4천조 원 증발"...공포지수 5년 만에 최악 14 22:59 1,120
343858 기사/뉴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상사병 걸린 안재욱, 콩나물국에도 엄지원 아른거려 6 22:25 1,309
343857 기사/뉴스 30대 해경, 한쪽 다리 잃었다…부두서 선박 사이에 다리 끼임 사고 15 22:24 2,486
343856 기사/뉴스 밴디트 출신 승은, 男아이돌 양다리 폭로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 4 22:23 4,354
343855 기사/뉴스 윤석열, 파면 이틀째 ‘관저정치’ 중…“대통령 아니라 집단 보스” 18 22:12 3,010
343854 기사/뉴스 [MBC 100분토론] 유시민 “尹, 재구속되는 행위 스스로 할 것” 11 22:09 2,580
343853 기사/뉴스 박서진 여동생 “엉덩이 만지거나 꼬집고 냅다 욕” 오빠가 스타라 눈물만 (살림남) 6 22:01 3,404
343852 기사/뉴스 🍞전국민 빵 먹으러 대전 달려 가더니…성심당 "매출 장난 아니네"🍞 18 22:00 2,517
343851 기사/뉴스 “닥터페퍼에도 밀리다니”...음료사업 美점유율 3위로 떨어진 ‘펩시’ 11 21:58 1,531
343850 기사/뉴스 쓰레기 줍는 등산객 0명···하하 “기적 만들어 보자” (놀뭐) 12 21:47 2,221
343849 기사/뉴스 대전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18 21:44 4,899
343848 기사/뉴스 48명 살해한 러시아 살인범 “추가 11건 자백 준비” 4 21:42 1,713
343847 기사/뉴스 [KBO] "선수들은 애도 기간 더 갖고 싶었는데" 양의지 작심 발언, 선수협 의견 왜 KBO 전달 안됐을까 21:40 1,128
343846 기사/뉴스 2살 딸 울자 “왜 태어났니” 때린 20대父…입술까지 터졌는데 선처? 5 21:39 856
343845 기사/뉴스 “너 때문에 못살아 차라리 나를 죽여”...9살짜리에게 폭언한 친아빠 징역형 8 21:29 1,789
343844 기사/뉴스 "쉬운 말로 주권자 존중"‥결정문에 쏟아진 찬사 2 21:18 1,554
343843 기사/뉴스 尹파면 이튿날 민주당 의원 현수막에 불지른 50대 검거 3 21:11 702
343842 기사/뉴스 [단독] 하늘도 운 김새론 49재, 유족 모여 명복 기렸다 11 21:11 3,264
343841 기사/뉴스 용인 아워홈 공장서 목 끼임 사고…30대 심정지로 발견 14 21:11 4,666
343840 기사/뉴스 [KBO] NC,'승리 세리머니 대신 창원NC파크 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 14 21:08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