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환자 사망 논란' 양재웅, 200억 부동산 쇼핑…"전액 현금 매입"
7,487 20
2025.01.07 17:30
7,487 20
7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양재웅은 2021년 11월3일 한남동 라누보한남 2차 전용 120.83㎡를 분양받았다.

양재웅은 분양 3년 만인 지난해 8월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다. 이날 기준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분양대금을 치른 것으로 추정된다.


양재웅이 매입한 주택은 복층에 야외 테라스가 달린 구조다. 거실 2개, 방 3개, 욕실 2개, 화장실 1개, 드레스룸 1개 등으로 구성됐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라누보한남 2차 복층형 타입은 분양가가 1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라누보한남 2차는 국내 대표 부촌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해있다. 660㎡(약 200평) 대지에 지하 3층~지상 3층, 7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하이엔드 주거를 지향하는 만큼 입주 후 시설관리, 유지보수를 비롯해 24시간 경비와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원 스톱 케어' 시스템이 도입됐다. 마감재는 물론 인테리어 소재 모두 세계 최고 브랜드 제품만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재웅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있는 건물도 한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7월 100억원에 매입한 이 건물은 대지면적 348㎡, 연면적 988.79㎡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재개발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철거될 예정인 만큼 임대업이 아닌 재건축 재테크를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이 건물은 지하 1층을 제외하고 모두 공실인 상태다.

양재웅은 지난해 5월 자신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다이어트 치료를 받던 환자 박모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씨는 사망 전 의료진에 극심한 복통을 호소했지만, 오히려 손발과 가슴을 침대에 묶이는 강박 조처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박씨 시신을 부검한 결과 가성 장폐색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가성 장폐색은 장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지 못하고 쌓이면서 복통, 구토, 변비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유가족은 "병원 측이 건강 상태가 나빠진 박씨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며 지난달 유기치사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의료진 6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양재웅 역시 의료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유가족은 "병원 측이 건강 상태가 나빠진 박씨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며 병원 의료진 6명을 유기치사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양재웅 역시 의료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3812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85 01.20 50,8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11,8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0,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3,9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9,0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3,5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2,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71,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7,9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4639 유머 부모님은 더 이상 개나 고양이는 됐다고 하셨어 16:23 288
2614638 이슈 [속보]김용현 "국회의원이 아니라 '요원' 끌어내라고 한 것" 14 16:23 289
2614637 이슈 페미들이 남자 유흥을 조지려는 이유TXT 4 16:22 734
2614636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尹, 포고령 국회활동 제한 조항에 문제제기 없었다” 3 16:22 240
2614635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부정선거 증거 많아…확인 된 건 없어" 91 16:20 1,784
2614634 기사/뉴스 [속보]김용현과 눈 안마주친 尹,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계엄 결심” 등 발언엔 ‘끄덕끄덕’ 25 16:20 680
2614633 이슈 [속보] 김용현 "12·6 사태, 12·12 사태 포고문 참고했다" 7 16:19 443
2614632 기사/뉴스 [SC인터뷰] "여성 특정 신체 부각NO"…'검은 수녀들' 권혁재 감독이 밝힌 연출 의도(종합) 20 16:17 774
2614631 유머 치료 위해 돌아온 매기스송(경주마) 16:17 91
2614630 이슈 제목 구린 노래 중에 제일 좋음 16:16 461
2614629 이슈 잘한다고 말 나오는 보넥도 <오늘만 알러뷰> 라이브 연습 영상.twt 2 16:16 188
2614628 이슈 푸라닭 NEW 모델 11 16:16 2,559
2614627 기사/뉴스 [속보] 커제, 사상 초유의 2연속 반칙패…변상일, LG배 우승 24 16:15 1,410
2614626 기사/뉴스 대통령 "특전사, 본관 내 20여 명 진입 사진 봤다" 16 16:15 1,664
2614625 팁/유용/추천 원덬이 이거 본다고 넷플릭스 구독한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죄 실화 다큐멘터리 컬렉션 중구난방 추천(스포) 12 16:15 681
2614624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포고령의 의사 처단 문구는 직접 작성" 7 16:14 958
2614623 정보 국회 ‘서부지법 폭동사태 긴급현안 질의 실시’에 국힘 의원 대다수 반대 투표 32 16:13 1,316
2614622 기사/뉴스 '나혼산' 이주승, 母 반려견과 불편한 동거 "날 무시하는 경향 有" 35 16:12 2,234
2614621 이슈 [속보] 김용현 "3개 당 대표·국회의장·원내 대표 등 명단 내가 작성" 27 16:12 1,351
2614620 유머 개그콘서트 조수연이 보여주는 무삭제 애드립 1 16:10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