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환자 사망 논란' 양재웅, 200억 부동산 쇼핑…"전액 현금 매입"
8,939 20
2025.01.07 17:30
8,939 20
7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부동산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양재웅은 2021년 11월3일 한남동 라누보한남 2차 전용 120.83㎡를 분양받았다.

양재웅은 분양 3년 만인 지난해 8월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다. 이날 기준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분양대금을 치른 것으로 추정된다.


양재웅이 매입한 주택은 복층에 야외 테라스가 달린 구조다. 거실 2개, 방 3개, 욕실 2개, 화장실 1개, 드레스룸 1개 등으로 구성됐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라누보한남 2차 복층형 타입은 분양가가 1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라누보한남 2차는 국내 대표 부촌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해있다. 660㎡(약 200평) 대지에 지하 3층~지상 3층, 7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하이엔드 주거를 지향하는 만큼 입주 후 시설관리, 유지보수를 비롯해 24시간 경비와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원 스톱 케어' 시스템이 도입됐다. 마감재는 물론 인테리어 소재 모두 세계 최고 브랜드 제품만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재웅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지에 있는 건물도 한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7월 100억원에 매입한 이 건물은 대지면적 348㎡, 연면적 988.79㎡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다. 재개발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철거될 예정인 만큼 임대업이 아닌 재건축 재테크를 위해 건물을 매입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이 건물은 지하 1층을 제외하고 모두 공실인 상태다.

양재웅은 지난해 5월 자신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다이어트 치료를 받던 환자 박모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씨는 사망 전 의료진에 극심한 복통을 호소했지만, 오히려 손발과 가슴을 침대에 묶이는 강박 조처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박씨 시신을 부검한 결과 가성 장폐색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가성 장폐색은 장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지 못하고 쌓이면서 복통, 구토, 변비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유가족은 "병원 측이 건강 상태가 나빠진 박씨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며 지난달 유기치사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의료진 6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양재웅 역시 의료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유가족은 "병원 측이 건강 상태가 나빠진 박씨를 방치해 숨지게 했다"며 병원 의료진 6명을 유기치사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양재웅 역시 의료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3812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03.21 29,3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84,2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69,1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00,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50,5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61,2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2,5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96,5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5,2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17,7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047 유머 나 예전에 신입때 과장님>과자님 으로 오타냈는데 9 18:49 889
2664046 이슈 한국어 모르는 고독한 미식가 배우 데려다 차별적 개그하는 개그프로 2 18:49 574
2664045 유머 [전참시] 동주가 유미(영자)에게 준 화이트데이 선물.jpg 13 18:49 993
2664044 이슈 덬들이 평생살면서 가장 많이 먹어본 최애라면 1개를 말해본다면? 63 18:45 483
2664043 유머 요즘 엄청나게 귀여운 만두볼쨜이 매력적인 루이바오💜🐼 14 18:45 626
2664042 이슈 아리아나그란데 "니 여친이랑 헤어져, 내가 지루하니까" (2019) 6 18:43 1,018
2664041 이슈 여러분 윤석열 4월까지 파면 안 하면 12월, 1월, 2월, 3월, 4월까지 월급 총 1억 넘게 받아 가는 겁니다. 일 안 하고. 27 18:42 655
2664040 팁/유용/추천 집에서 해먹는 파스타에 사먹는 느낌 더해주는 방법.tip 9 18:41 2,045
2664039 이슈 폭싹속았수다 제주도 할머니 피셜 제주도에 양관식같은 남자 x 없음x.twt 27 18:40 2,050
2664038 이슈 모 커뮤니티 회원이 울분에 차서 쓰는 글.theqoo 54 18:38 4,663
2664037 이슈 자녀를 직접 학교에 보내겠다는 학부모들도 나온다. 한 의대생 학부모는 수험생 학부모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화요일부터 아이를 학교에 보낼 예정"이라며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강의실 들어가는 것까지 볼 생각"이라고 썼다.gisa 53 18:33 2,895
2664036 이슈 오늘 막콘에서 울컥한 NCT WISH 엔시티 위시 리더 시온.. 7 18:32 1,023
2664035 기사/뉴스 [속보] 崔대행 "산불 재난사태 3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긴급지원" 18:30 290
2664034 이슈 <요정재형> 방탄소년단 제이홉 편 | 하나둘씩 전역하는 BTS 멤버들...... 홉아.. 계획이 ㄷㅏ 있는 거지 그렇지!?!??? 16 18:28 1,385
2664033 이슈 보아 스미니 달고 다니는 엔시티 위시 멤버 14 18:25 2,270
2664032 이슈 과거 비상선언이 역바이럴 당하는 중이라고 주장했던 김도훈 영화평론가 4 18:25 2,021
2664031 이슈 오늘 음악방송 도중 구두 날아간 걸그룹 멤버.gif 4 18:25 2,688
2664030 이슈 팬들 사이에서 반응 좋은 트와이스 미나 new 헤어스타일 38 18:25 4,038
2664029 기사/뉴스 法으론 제동 걸린 뉴진스 ‘NJZ 굿즈’ 풀 세트가 80만원? 44 18:24 3,042
2664028 이슈 [KBO] 낭만 미쳤다고 반응 난리난 외국인 용병 젠더리빌 파티.twt 13 18:24 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