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동규, 이재명에게 “왜 째려보냐”…재판장 “두 분 눈싸움 하시나”
7,000 50
2025.01.07 17:17
7,000 50

이날 재판에서는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변호사의 반대신문으로 대장동 사업 공모 참여와 관련한 신문이 진행되던 중 유 전 본부장은 “꼬리 잘라갖고 ‘유동규 니가 다 한 거고 대장동도 김만배랑 너가 다 한 거잖아’ 이렇게 몰고 가려는 거잖아”라며 “저는 그에 대해 당연히 있었던 일을 얘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피고인석에 앉은 이 대표와 눈을 마주친 뒤 “있는 얘기를 그대로 하는데 왜 째려보냐”며 소리를 질렀다.


재판장이 “두 분 눈싸움을 하는 것이냐. 서로 쳐다보지 말라”고 제지를 하기도 했지만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 하면 대한민국 벌벌 떨고 이재명 안 무서워하는 사람 없는데 이재명이 나를 째려본다고 생각해보시라. 근데 나는 당신이 하나도 안 무섭다”며 호통을 이어갔다. 마스크를 쓰고 있던 이 대표는 고개를 숙였다. 유 전 본부장의 고성이 이어지자 재판장은 15분간 휴정을 선언했다.


재판을 재개한 뒤 재판장은 “이런 문제가 반복되면 칸막이는 아니더라도 모니터 정도로 해서 증인이 직접 시선이 닿지 않게 할까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 쪽 변호인은 “증인이 상당 기간 불편하다면 변론을 분리하거나 기일 외 증인신문을 해서 피고인이 출정 안 하는 상황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https://v.daum.net/v/20250107161005092


유동규 진짜 가지가지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석규 대상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펀딩 기대평 이벤트 80 01.22 15,5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11,8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49,2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2,9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8,2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3,5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2,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70,7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7,9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814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측 대리인 실시간 조언하자 재판부 경고 13 15:42 782
330813 기사/뉴스 공수처, 김용현 수행비서 휴대전화 확보 13 15:41 503
330812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국무위원 중 비상계엄 동의한 사람도 있었다" 56 15:41 1,018
330811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방첩사에 '포고령 위반 우려자' 알려…체포 대상 아냐" 17 15:40 545
330810 기사/뉴스 수녀복 입고 "윤석열 지지 집회로 영원한 행복" 운운 여성, 가짜 수녀였다 51 15:38 2,014
330809 기사/뉴스 초임 공무원 월급 269만원에서 2027년까지 300만원으로 인상 24 15:36 1,189
330808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조태열 외교장관 준 문건도 내가 작성…尹 통해 줬다" 47 15:36 1,153
330807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노상원과 접촉 인정…"비상계엄 상의는 몇 번 안 돼" 36 15:33 1,116
330806 기사/뉴스 [속보]김용현 "여인형에 '포고령 위반 우려' 정치인·대법원장·법조인 명단 전달" 14 15:33 865
330805 기사/뉴스 경호본부장, 기관단총 배치 인정…"공수처 아닌 시위대 대비" 91 15:31 1,559
330804 기사/뉴스 ‘3억 기부’ 변우석, MD 수익금도 기부 “소아암 백혈병 환아 후원”(공식) 29 15:30 581
330803 기사/뉴스 [속보]김용현 "노상원·문상호에 부정선거 자료 수집 지시" 16 15:29 915
330802 기사/뉴스 일본 버스정류장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1명 사망·2명 부상 6 15:29 984
330801 기사/뉴스 헌재 '비상계엄 진술조서' 증거 채택…국정원 기밀문서도 확보 4 15:27 997
330800 기사/뉴스 文, 尹 직격…“헛된 망상 사로잡혀 헌정체제 뒤흔들어” 21 15:22 2,403
330799 기사/뉴스 ‘부정선거 음모론’ 전한길 감싸는 국힘… “제도 문제점 지적한 것” 14 15:22 540
330798 기사/뉴스 [속보] 헌재, 계엄 당시 '쪽지' 증거로 채택 146 15:20 13,628
330797 기사/뉴스 [속보]김용현 '증언 거부' 번복…'尹 탄핵심판' 변론 속개 16 15:18 1,629
330796 기사/뉴스 "트럼프, 권한대행 상대 안할 것"…"조만간 북 접촉 판단" 20 15:15 1,673
330795 기사/뉴스 김용현 "국회 측 증언 시 사실왜곡 우려 있어" 26 15:12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