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日 아사히 신문 "尹, 총선 전후로 계엄령 발언…스트레스와 음주량 늘어"
2,787 16
2025.01.07 17:03
2,787 16

RLwUmD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총선 패배 이후 계엄령을 자주 언급했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음주량도 늘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7일 일본 일간지 <아사히신문>은 윤석열 정부에 참여했던 전직 장관을 인용, "윤 대통령이 여당이 대패한 지난해 4월 총선 전후부터 회식 자리에서 '계엄령'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게 됐고, 스트레스와 음주량도 늘어났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윤 대통령의 계엄령 발언에 대해 전직 장관이 "(윤 대통령이) 스트레스가 쌓여서 농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윤 대통령과 여러 차례 식사한 적이 있는 전직 관료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술자리에서 화를 내는 빈도도 늘었다"며 "서울 경복궁 인근 삼청동 안가로 불리는 대통령 전용시설 등에서 열린 술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작은 잔에 소주를 담고 맥주를 부은 잔에 털어 넣는 '소맥'을 마시는 것을 선호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전직 관료가 "보통은 소주도, 맥주도 잔의 반 정도 따르는데 대통령은 가득 따른다"며"보통 20잔 정도를 먹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문은 "술을 마시면 윤 대통령은 주로 야당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때로는 여당 정치인들을 비판하기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신문은 "윤 대통령의 외교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술자리는 종종 새벽까지 진행됐다"며 "대통령 전용시설을 경비하는 담당자들로부터 장시간 근무에 대한 푸념도 있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HNAHtb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36764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195 00:06 12,5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1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5,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5,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2,2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5,6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7,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0,7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5,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202 기사/뉴스 [속보] 나경원 "불법적인 영장 발부 탓에 국론 분열" 3 14:49 143
328201 기사/뉴스 정부, 실손보험 개혁안…자기부담금 30→50%·한도 5000만→1000만원 축소 2 14:48 233
328200 기사/뉴스 이준석 "김민전, 분변 못 가려…김상욱은 나가라 떠밀고 백골단은 불러들여?" 3 14:48 307
328199 기사/뉴스 [속보] 나경원 "사기 탄핵·소추 사기 아닌가" 26 14:45 1,135
328198 기사/뉴스 라이즈 '허그'→NCT드림 '캔디', SM의 영리한 '자사돌' 리메이크 [엑's 이슈] 4 14:44 243
328197 기사/뉴스 '오겜2' 조유리 "부친상으로 힘들었지만 이 작품으로 다시 의지 생겨" 1 14:43 552
328196 기사/뉴스 [속보] 헌재 “경찰·검찰 등 비상계엄 수사기록 일부 확보” 1 14:41 474
328195 기사/뉴스 현재는 장갑차·헬기·경찰특공대 진압 등의 다양한 침투설이 돌고 있는데, 이런 것이 진행되면 사실상 내전으로 번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후의 시나리오를 짜고 백골단은 전략·전술 계획을 짜고 있다. 55 14:40 1,656
328194 기사/뉴스 임시완 “‘오겜2’ 탑과의 호흡? 숨 못 쉴 정도 부상에도 촬영해 감탄…지디도 존경해” 17 14:40 585
328193 기사/뉴스 '동화청불' 박지현, 차기작은 '은중과 상연'…어떤 인연으로 출연했을까 2 14:39 280
328192 기사/뉴스 임시완 "올해 산티아고 순례길 계획, '오겜2'로 내 실제 나이 알려" 1 14:37 664
328191 기사/뉴스 백서스정책연구소 김정현(42) 소장은 이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8일 기준 300명가량의 윤 대통령 민간수비대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56 14:33 1,730
328190 기사/뉴스 송중기, 군인시절 몽X 훔쳤다? "속옷에 숨겼다가 걸려" 22 14:30 3,278
328189 기사/뉴스 "구스다운이라더니 거위털 이것밖에?"…대기업도 터졌다 4 14:24 1,075
328188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외견상 건강…계엄선포 목적 달성 못할까 고심" 24 14:24 2,114
328187 기사/뉴스 '아직도 이런 일이…' 후임병 '식고문·수면고문'한 선임들 집유(종합) 5 14:22 439
328186 기사/뉴스 "왜 아침 안 차려줘" 아내 살해 80대…자녀도 엄벌 탄원 3 14:18 1,214
328185 기사/뉴스 태양, 앙코르 콘서트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 9 14:17 956
328184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 접수 31일 후 첫 기일…盧·朴 대비 빠르지않아" 2 14:17 1,200
328183 기사/뉴스 도수치료·체외충격파 등 본인부담 최대 95%로 44 14:16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