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동운 공수처장, 윤석열 체포영장 무산에 사과…'2차 집행은 마지막 각오로 임할 것'
3,075 36
2025.01.07 16:45
3,075 36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경호처의 저지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체포영장 집행 실패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2차 집행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은 판사의 명령장으로, 이는 법치주의를 유지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다. 이러한 명령이 어떤 이유로도 방해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번 집행 실패가 법치주의 훼손이라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체포영장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한 상황은 공수처장으로서 매우 가슴 아프고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2차 영장 집행은 마지막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임할 것"이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요청에 따라 경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90070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5 01.07 23,5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1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43,9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45,4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79,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65,0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39,3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9,6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73,4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05,9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009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내란 특검법, 제3자 추천으로 바꿔 최우선 재발의" 18:02 48
328008 기사/뉴스 민주 "尹 체포 방해 집회 선동…윤상현·김민전·전광훈 고발" 23 17:58 327
328007 기사/뉴스 의료파업에 불어난 건보 지출…작년 보험료 적자 4조 증가 4 17:57 146
328006 기사/뉴스 [속보] 민주 "내란 특검법, 제3자 추천으로 바꿔 최우선 재발의" 57 17:53 1,514
328005 기사/뉴스 [단독] 돈 아끼려 찾은 여행커뮤니티… '폰지사기 소굴' 이었네 6 17:51 1,638
328004 기사/뉴스 안중근 빼고 친일파 넣은 尹정부 역사관…"뉴라이트 동조" 비판 9 17:45 453
328003 기사/뉴스 [단독] 계엄군 사령관들 뒤늦은 '눈물 후회'…윤 측 "군 오염된 진술" 혼자 발빼기 264 17:40 10,452
328002 기사/뉴스 ‘총선 당일 투표소 앞 선거운동’ 신영호 충남도의원 2심도 벌금 70만원 12 17:38 955
328001 기사/뉴스 [단독] 등돌린 군 "경호처 지시 안 따를 수도"…"경호관들도 윤 버티기에 힘들다더라" 75 17:35 5,553
328000 기사/뉴스 300억 대작 ‘하얼빈’ 너마저…얼어붙은 겨울 극장가 21 17:33 1,447
327999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김상욱, 당론 함께 하기 어려우면 탈당 권유" 177 17:26 9,638
327998 기사/뉴스 채수빈 "'지거전' 초반 연기력 논란에 매일 울며 잠들었다" 12 17:22 1,760
327997 기사/뉴스 [2025 금융위] 수도권 전세 껴도 집 못 산다…갭투자에 철퇴 11 17:16 1,558
327996 기사/뉴스 "갑자기 임시공휴일이라니"…오히려 '한숨' 나오는 이유 291 17:14 27,607
327995 기사/뉴스 채수빈 "'지거전' 해외서 월드컵 보듯 단체 관람…인기 뿌듯" [N인터뷰] 2 17:13 540
327994 기사/뉴스 [속보] 검찰 특수본, '내란 중요임무' 조지호·김봉식 구속 기소 11 17:10 1,449
327993 기사/뉴스 '치마 아래 카메라' 여교사 촬영…"고3 세명이 팀플, 그 중 SKY대 합격도" 39 17:03 1,739
327992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발부받았는데도 신중한 공수처···왜? 14 17:01 2,090
327991 기사/뉴스 '내란죄 철회' 논란에 헌법학자 "위헌성 판단에 집중…파면 사유 넘쳐" 12 16:58 1,257
327990 기사/뉴스 [KBO] "제발, 절대 하지마!" 레전드→4년차 선배까지, 새내기 향해 한목소리…'음주운전 몸살' 앓은 야구계 진저리 8 16:57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