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여론조작, 박형준∙홍준표까지 뻗쳤나…검찰 수사 착수
19,896 227
2025.01.07 16:25
19,896 227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사건’ 핵심인물인 명태균씨의 선거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관련 여론조사 조작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 공익신고자인 강혜경씨는 7일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실시했던 박형준 부산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관련 선거여론조사 자료를 창원지검에 모두 제출했다”며 “이와 관련해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태균씨는 미래한국연구소 실제 소유주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씨는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을 지냈다.강씨는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부산시장 선거 때 박형준 부산시장을 위해 7차례 비공표 여론조사를 했다”며 “구체적 내용을 말할 수 없으나, 윤석열 대통령이나 오세훈 서울시장 때와 비슷한 방식의 조작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앞서 강씨 변호인은 “여론조사 표본을 근거 없이 늘리거나, 다른 여론조사 자료를 임의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윤 대통령을 위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조작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강씨는 또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남도지사로 있을 때부터 명태균씨와 알고 지냈으며, 2020년 대구 수성을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올 때부터 2022년 대구시장 선거 때까지 20여차례 비공표 여론조사를 했다. ‘대구 수성을’을 지역구로 결정하기 전 지역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경남 밀양과 양산에서도 여론조사를 했다”고 말했다.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5456

목록 스크랩 (0)
댓글 2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달리아] 볼에 한 겹, 필터를 씌워주는 블러 블러쉬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 585 04.01 28,7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29,2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40,1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8,3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57,4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53,2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7,3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08,7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8,3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37,5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3789 이슈 남성 육아휴직 비중 첫 30% 넘겨…육아휴직도 역대 최고 2 01:41 137
2673788 팁/유용/추천 여성서사, 페미니즘영화 찾으면서 이 두개 안본 사람들이랑 겸상 안함.jpg 2 01:40 405
2673787 이슈 인피니트 최근 앨범 "Dangerous" 녹음실.ver 01:40 22
2673786 이슈 성조기를 바닥에 내려두고 이제 이런거 들지않겠다 4 01:37 749
2673785 이슈 한 성대로 180도 다른 두 목소리 내는 남자가수.twt 1 01:31 508
2673784 이슈 클로즈 유어 아이즈 초동 1일차 종료 3 01:29 550
2673783 이슈 휴게소 우동.JPG 11 01:26 1,949
2673782 유머 7대 밥경찰이라는데..jpg 36 01:26 1,216
2673781 이슈 앞차의 옵션 상태가 심상치않다..🐶 6 01:23 1,269
2673780 팁/유용/추천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넷플릭스 작품 원작 소설들 23 01:23 1,204
2673779 유머 이게 왜 되지? 싶은 극악의 난이도 응원법 해내는 비투비 팬들.shorts 5 01:19 261
2673778 유머 "이렇게 성질 급하고 더운물 찬물 안가리는 녀석은 내 스타일이 아닌데" 3 01:17 1,071
2673777 이슈 감자연구소에서 심장이 오만이천개로 갈라지는 연기하는 강태오 이선빈 4 01:16 899
2673776 이슈 전세계의 요리 서바이벌에 영향을 준 GOAT 서바이벌 3 01:15 1,454
2673775 이슈 스타쉽 연생 서바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이라는 연습생 두 사람...jpg 7 01:14 1,224
2673774 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틱톡 춤 영상 업뎃 8 01:14 391
2673773 유머 싸가지 없는 로봇청소기 2 2 01:12 692
2673772 이슈 <베르사유의 장미> 넷플릭스 4월 30일 공개 22 01:10 1,979
2673771 이슈 (더러움주의) 현재 남초에서 유행하고 있는 챗gpt 지브리.. 124 01:05 14,749
2673770 이슈 빵·물도 안 먹고 25시간 트럼프 비판...68년 만에 상원 최장 연설 19 00:59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