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충남·전라 벌써 7.4㎝…9일까지 40㎝ '눈폭탄' 더 퍼붓는다
3,351 19
2025.01.07 16:18
3,351 19

화천천에서 군청 직원들과 축제 종사자들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화천군 제공) 2025.1.5/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화천천에서 군청 직원들과 축제 종사자들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화천군 제공) 2025.1.5/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9일까지 충남·전라 등 서해안에 누적 최대 40㎝가 쌓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화요일인 7일 오전까지 최대 7.4㎝의 눈이 쌓였다.

오전 10시 기준 이날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전북 고창(7.4㎝)이다. 고창엔 전날(6일) 오후 11시쯤 눈이 내리다 그친 뒤 이날 오전 1시쯤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해 5㎝ 넘게 쌓였다.

영광(5.9㎝)과 장흥(5.5㎝), 부안·무안(5.3㎝), 함평(5.2㎝) 등에도 5㎝ 넘는 눈이 쌓였다.

광주 4.0㎝, 제주(서귀포) 4.1㎝ 등에도 눈이 내렸다.

수도권에선 연천 0.8㎝, 오산 0.3㎝, 동두천·용인 0.2㎝ 등의 적설이 기록됐다.

충남 서천·홍성·태안·보령, 전북 군산·김제·고창·부안·순천·정읍, 전남 목포·신안·진도·무안·함평·영광, 제주 산지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오후에는 전라권과 충남 서해안, 제주에 눈이 계속 오겠다.

특히 전라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에는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퍼붓겠다.

9일까지 예상 누적 적설량은 충남 5~15㎝(많은 곳 충남 남부 서해안 20㎝ 이상), 대전과 세종, 충북 중·남부 3~8㎝다.

전북을 중심으로 중부지방보다 많은 눈이 내린다. 전북엔 10~20㎝의 눈이 예보됐는데, 전북 서해안엔 30㎝ 이상, 전북 남부 내륙엔 40㎝ 이상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광주·전남엔 5~15㎝(많은 곳 광주.전남 북부 20㎝ 이상), 경남 서부 내륙엔 3~8㎝, 대구·경북 내륙엔 1㎝ 내외가 예보됐다.

 

https://v.daum.net/v/20250107111007898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04 00:05 13,5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9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2,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4,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0,0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2,3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5,9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9,8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4,3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147 기사/뉴스 '울산도 밤사이 눈' 도로 결빙 4건, 사고없어…"통제·제설" 1 12:04 119
328146 기사/뉴스 [속보] 여야 국정협의회, 崔대행·우의장·권영세·이재명 4인 참여 3 11:59 587
328145 기사/뉴스 "아이폰도 모바일 교통카드 쓸 수 있게"...애플에 공문 보낸 서울시의원 7 11:55 1,008
328144 기사/뉴스 피해자 딸 볼모로 잡고 1000회 성매매 강요… 20대 여성에 ‘징역 10년’ 13 11:55 1,097
328143 기사/뉴스 우원식 국회의장, 아미트 꾸마르 주한 인도대사 접견 28 11:55 1,073
328142 기사/뉴스 [단독]美대사 “대통령이 어떻게 이런 일을… 계엄 직후 심각한 우려” 3 11:55 750
328141 기사/뉴스 ‘세차JANG’ 추신수 차→차성규 메이크업, 경계 없는 예능 통했다 11:53 347
328140 기사/뉴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24일 영업 종료…"인천공항·본점 역량 집중" 11 11:50 724
328139 기사/뉴스 [속보] 野, 외환죄 추가 ‘제3자 추천 내란특검법’ 재발의 40 11:46 962
328138 기사/뉴스 [속보] 이범석 청주시장 등 3명 오송참사 관련 중대시민재해 기소 12 11:43 835
328137 기사/뉴스 [속보]“부천서 50대女가 수면제 음료 먹여 男 성폭행” 고소장 접수 27 11:41 2,312
328136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경호처에 체포 방해한 26명 신원 확인 요청" 154 11:39 7,702
328135 기사/뉴스 오뚜기x선미한과, 스프·카레·순후추 3종 한과로 재탄생 6 11:38 1,308
328134 기사/뉴스 부실 수사로 김신혜의 25년 앗아간 검찰 (ft.검사내전 김웅 전의원) 13 11:34 1,449
328133 기사/뉴스 비건 뷰티 브랜드 '딘토 (Dinto)’, 다이소 입점 187 11:26 17,920
328132 기사/뉴스 소음에 행패, 노상방뇨까지…'尹 시위대'에 한남동은 난장판 53 11:23 2,883
328131 기사/뉴스 尹 지지자들이 트럼프 모자를 왜?… 美 언론이 주목한 모습 4 11:21 1,289
328130 기사/뉴스 법정관리 신동아건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청약 전격 취소 2 11:21 1,039
328129 기사/뉴스 [속보] 대법 "'세월호 청와대 문건' 비공개 적법 여부 다시 판단" 50 11:18 2,950
328128 기사/뉴스 [속보]대법, 세월호 7시간 문서 대통령기록물 원심판단 ‘파기환송’ 361 11:17 19,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