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충남·전라 벌써 7.4㎝…9일까지 40㎝ '눈폭탄' 더 퍼붓는다
6,392 19
2025.01.07 16:18
6,392 19

화천천에서 군청 직원들과 축제 종사자들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화천군 제공) 2025.1.5/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화천천에서 군청 직원들과 축제 종사자들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화천군 제공) 2025.1.5/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9일까지 충남·전라 등 서해안에 누적 최대 40㎝가 쌓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화요일인 7일 오전까지 최대 7.4㎝의 눈이 쌓였다.

오전 10시 기준 이날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전북 고창(7.4㎝)이다. 고창엔 전날(6일) 오후 11시쯤 눈이 내리다 그친 뒤 이날 오전 1시쯤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해 5㎝ 넘게 쌓였다.

영광(5.9㎝)과 장흥(5.5㎝), 부안·무안(5.3㎝), 함평(5.2㎝) 등에도 5㎝ 넘는 눈이 쌓였다.

광주 4.0㎝, 제주(서귀포) 4.1㎝ 등에도 눈이 내렸다.

수도권에선 연천 0.8㎝, 오산 0.3㎝, 동두천·용인 0.2㎝ 등의 적설이 기록됐다.

충남 서천·홍성·태안·보령, 전북 군산·김제·고창·부안·순천·정읍, 전남 목포·신안·진도·무안·함평·영광, 제주 산지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오후에는 전라권과 충남 서해안, 제주에 눈이 계속 오겠다.

특히 전라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에는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퍼붓겠다.

9일까지 예상 누적 적설량은 충남 5~15㎝(많은 곳 충남 남부 서해안 20㎝ 이상), 대전과 세종, 충북 중·남부 3~8㎝다.

전북을 중심으로 중부지방보다 많은 눈이 내린다. 전북엔 10~20㎝의 눈이 예보됐는데, 전북 서해안엔 30㎝ 이상, 전북 남부 내륙엔 40㎝ 이상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광주·전남엔 5~15㎝(많은 곳 광주.전남 북부 20㎝ 이상), 경남 서부 내륙엔 3~8㎝, 대구·경북 내륙엔 1㎝ 내외가 예보됐다.

 

https://v.daum.net/v/20250107111007898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463 04.18 19,4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36,31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71,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17,4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50,7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8,7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31,9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72,8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80,6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12,8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73 기사/뉴스 '풍산개는 버림받았다, 반환이든 파양이든' 1 13:34 137
347472 기사/뉴스 "형은 인상 나빠서 그러면 안돼" 강남 초등생 '유괴사건' 해프닝 3 13:28 989
347471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콘서트 강강술래 논란 “남성관객, 싫다는데도 억지로 손목잡고 끌어당겨” 31 13:24 2,175
347470 기사/뉴스 속옷 차림으로 찬물, 무릎 꿇은 사진 요구…철도 취준생에 '전설'이라 불린 남자 4 13:21 1,312
347469 기사/뉴스 이정후 '꿈의 타율 4할'+타격 1위 휩쓸까? 타율 0.361 대폭등! 센스 번트 안타에 3출루 활약…SF는 0-2 석패 1 13:20 217
347468 기사/뉴스 "너한테 성병 옮아" 여자친구 2800만원 뜯는 20대… 실형 선고 2 13:19 541
347467 기사/뉴스 "너도 수모 느껴봐"…헬스장서 힘 키워 전 남편 살해한 60대 17 13:18 1,939
347466 기사/뉴스 “85명의 정자로 수천명 태어나”…전국적 ‘근친’ 우려 나온 이곳 15 13:15 2,696
347465 기사/뉴스 길 가던 여성 따라가며 ‘묻지마 폭행’한 10대 23 13:01 1,231
347464 기사/뉴스 “전역했는데 더 일하겠다고요?” 고집 센 '준영쌤'의 특별한 2년 13 12:58 1,702
347463 기사/뉴스 추성훈-인교진-현우-김준호 최종 T4 탄생..트롯가수 데뷔 꿈 이뤘다 ('잘생긴 트롯') 1 12:56 763
347462 기사/뉴스 나경원 경선캠프에 가수 김흥국·연극인 박정자 합류 45 12:42 3,894
347461 기사/뉴스 [단독] 경찰 "선관위에 붉은 천 묻은 무리, 외국인으로 특정...출국 상태" 37 12:39 3,367
347460 기사/뉴스 검찰의 이상한 리베이트 수사 [세상에 이런 법이] 2 12:15 893
347459 기사/뉴스 30살에 ‘3조 자산가’…부모 잃고 7년 노숙하던 청년의 ‘대반전’ 10 12:12 3,709
347458 기사/뉴스 "4월인데 49도"…인도·파키스탄, 2050년엔 생존 불가능할 수도 21 11:55 2,866
347457 기사/뉴스 “4·19 혁명 정신 지키자”면서…내란은 언급도 안한 한덕수 6 11:51 819
347456 기사/뉴스 "트럼프 재집권 후 조사서 '러시아는 적' 미국인 11%p 뚝 떨어져" 1 11:49 523
347455 기사/뉴스 미국서 ‘만두’ 디자인 특허에…中 매체 발끈 51 11:47 6,143
347454 기사/뉴스 엔화 강세도 일본여행은 못말려...日여행금액 15%↑ 10 11:46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