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수처장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돼 죄송…2차 집행 철저히 준비"
2,221 24
2025.01.07 16:13
2,221 24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데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됐는데 공수처장으로서 국민께 사과 한마디 안 하느냐'는 말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또 "체포영장을 집행했는데 경호처의 경호를 빌미로 해서 영장 집행이 무산됐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께 굉장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법부에 의해 정당하게 발부된 체포영장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해서 법치주의가 훼손된 모습을 보이게 한 점도 공수처장으로서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호처에서 그렇게 나올 줄 진짜 몰랐느냐'는 질문에는 "나름대로 매우 열심히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준비했지만, 예측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발생했었고 결과적으로 실패했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한다. 2차 집행에서는 그런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차 영장 집행이 마지막 영장 집행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서 2차 집행에 대해서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조본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김태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60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온라인 팬 스크리닝 초대 이벤트 124 12:18 7,0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2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77,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7,9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28,5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8,0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9,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4,9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4,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3,8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514 기사/뉴스 ‘AI교과서’ 박탈법 통과됐는데, 이주호는 “AI교과서 시작” 선언 3 19:13 225
328513 기사/뉴스 [JTBC 단독] 수도권 경찰 인력 총동원…'관저 진입' 사전답사 마쳤다 9 19:12 335
328512 기사/뉴스 '지거전' 채수빈, 30대 시작에 겪은 성장통…망설임 없는 도전 [인터뷰] 19:10 143
328511 기사/뉴스 윤석열 격노 "왜 나는 5년 못하냐"…명태균 "임기단축 조언하자 尹이 연락 끊어" 14 19:10 638
328510 기사/뉴스 일면식 없던 여성 성폭행하려다 흉기 찌른 뒤 도망친 20대 군인 4 19:09 436
328509 기사/뉴스 “월급 나눠 갖자” 대리 입영한 20대에 징역 2년 6개월 구형 2 19:07 365
328508 기사/뉴스 “편의점 밖에 앉아있더니 사망”…‘최강 한파’에 피해 속출 8 19:06 1,405
328507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SBS 금토극 킬러' 명성 잇나? [IZE 진단] 5 19:04 277
328506 기사/뉴스 [속보] 법원 "장예찬, 김남국에 3000만원 배상"…불법 코인 의혹 제기 4 19:04 445
328505 기사/뉴스 송혜교, 디지털 싱글 발표…"이건 진짜, 노래하는 혜교" 6 19:02 1,133
328504 기사/뉴스 중재안 내려던 박종준 처장 사실상 경질, 윤석열 관저 나오는 거 박종준은 모르고 경호처 서열 2,3위는 알고 경호 함(강경 친윤파) 김성훈(서열2)직무 대행되면 상황 더 악활 될 수 있다함 그래서 강경 기류에 젊은 직원들 동요분위기 10 18:59 1,312
328503 기사/뉴스 “담배 냄새 나요” 쪽지 보고 고등학생 뺨 때린 50대 집유 14 18:57 906
328502 기사/뉴스 JTBC 오대영 라이브 - 오늘의 오 앵커 한마디 1 18:56 462
328501 기사/뉴스 미성년자 포함 100명과 성매매…'너의 이름은' PD, 6년 구형 9 18:55 1,221
328500 기사/뉴스 [JTBC 단독] 경호처 서열 2·3위는 '절대 충성파'…"관저 순시도 먼저 알았다" 11 18:53 954
328499 기사/뉴스 임시완 "전 오징어게임 덕후입니다" 2 18:52 682
328498 기사/뉴스 李 외신기자간담 놓고…'친중 색깔론' 편 與 3 18:52 604
328497 기사/뉴스 국민의힘, '백골단' 논란 사과한다면서 "2030 열정 폄훼 안 돼" 26 18:49 697
328496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양동근 "탐났던 캐릭터는 타노스 아닌 성기훈" 11 18:39 1,000
328495 기사/뉴스 '오겜2' 탑, 11년 만 인터뷰⋯마약·연기력 논란 밝힌다 6 18:36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