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수처장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돼 죄송…2차 집행 철저히 준비"
1,495 24
2025.01.07 16:13
1,495 24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데 대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오 처장은 오늘(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됐는데 공수처장으로서 국민께 사과 한마디 안 하느냐'는 말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또 "체포영장을 집행했는데 경호처의 경호를 빌미로 해서 영장 집행이 무산됐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께 굉장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법부에 의해 정당하게 발부된 체포영장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해서 법치주의가 훼손된 모습을 보이게 한 점도 공수처장으로서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호처에서 그렇게 나올 줄 진짜 몰랐느냐'는 질문에는 "나름대로 매우 열심히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준비했지만, 예측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발생했었고 결과적으로 실패했다"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한다. 2차 집행에서는 그런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차 영장 집행이 마지막 영장 집행이라는 비장한 각오로 철두철미하게 준비해서 2차 집행에 대해서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공조본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김태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60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5 01.07 23,7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1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45,5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45,4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79,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65,0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39,3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9,6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73,4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05,9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013 기사/뉴스 "여보, 해 넘기기 전(前) 스크린도어 다 설치됐어… 이제 편히 쉬어" 18:13 156
328012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내란특검 3자 추천으로 변경해 내일 재발의" 2 18:13 79
328011 기사/뉴스 [단독] 과천경찰서장, 계엄 당일 "계엄군 도와 선관위 점거" 지시 12 18:12 488
328010 기사/뉴스 법원, EBS 유시춘 이사장 직무 유지 결정 16 18:03 1,513
328009 기사/뉴스 신세계 정용진·SPC 허영인, 트럼프 취임식 간다 11 18:03 405
328008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내란 특검법, 제3자 추천으로 바꿔 최우선 재발의" 6 18:02 790
328007 기사/뉴스 민주 "尹 체포 방해 집회 선동…윤상현·김민전·전광훈 고발" 37 17:58 683
328006 기사/뉴스 의료파업에 불어난 건보 지출…작년 보험료 적자 4조 증가 6 17:57 273
328005 기사/뉴스 [속보] 민주 "내란 특검법, 제3자 추천으로 바꿔 최우선 재발의" 62 17:53 1,855
328004 기사/뉴스 [단독] 돈 아끼려 찾은 여행커뮤니티… '폰지사기 소굴' 이었네 8 17:51 1,987
328003 기사/뉴스 안중근 빼고 친일파 넣은 尹정부 역사관…"뉴라이트 동조" 비판 9 17:45 541
328002 기사/뉴스 [단독] 계엄군 사령관들 뒤늦은 '눈물 후회'…윤 측 "군 오염된 진술" 혼자 발빼기 327 17:40 14,843
328001 기사/뉴스 ‘총선 당일 투표소 앞 선거운동’ 신영호 충남도의원 2심도 벌금 70만원 12 17:38 1,060
328000 기사/뉴스 [단독] 등돌린 군 "경호처 지시 안 따를 수도"…"경호관들도 윤 버티기에 힘들다더라" 115 17:35 8,596
327999 기사/뉴스 300억 대작 ‘하얼빈’ 너마저…얼어붙은 겨울 극장가 23 17:33 1,575
327998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김상욱, 당론 함께 하기 어려우면 탈당 권유" 195 17:26 10,792
327997 기사/뉴스 채수빈 "'지거전' 초반 연기력 논란에 매일 울며 잠들었다" 12 17:22 1,865
327996 기사/뉴스 [2025 금융위] 수도권 전세 껴도 집 못 산다…갭투자에 철퇴 11 17:16 1,570
327995 기사/뉴스 "갑자기 임시공휴일이라니"…오히려 '한숨' 나오는 이유 307 17:14 31,895
327994 기사/뉴스 채수빈 "'지거전' 해외서 월드컵 보듯 단체 관람…인기 뿌듯" [N인터뷰] 2 17:13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