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백했는데 거절당해서” 같은 고시원 20대女 살해한 40대男
1,797 16
2025.01.07 16:10
1,797 16

같은 고시원에 사는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자수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전날 긴급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쯤 영등포구 도림동의 한 고시원에서 다른 방에 투숙 중이던 여성 B씨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다음날 경찰에 자수하기 전까지 하루 동안 B씨의 시신을 방 안에 방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같은 고시원에 거주했을 뿐 별다른 친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범행 당시 술이나 약물 등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B씨에게) ‘번호를 알려달라’며 고백을 했는데 거절당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부검 등을 통해 사인을 분석하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https://m.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5/01/07/20250107500005?wlog_tag3=naver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222 01.05 44,7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1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45,5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45,4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79,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65,0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0,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9,6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73,4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05,9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013 기사/뉴스 "여보, 해 넘기기 전(前) 스크린도어 다 설치됐어… 이제 편히 쉬어" 4 18:13 868
328012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내란특검 3자 추천으로 변경해 내일 재발의" 15 18:13 381
328011 기사/뉴스 [단독] 과천경찰서장, 계엄 당일 "계엄군 도와 선관위 점거" 지시 22 18:12 858
328010 기사/뉴스 법원, EBS 유시춘 이사장 직무 유지 결정 18 18:03 1,705
328009 기사/뉴스 신세계 정용진·SPC 허영인, 트럼프 취임식 간다 12 18:03 472
328008 기사/뉴스 [속보] 민주당 "내란 특검법, 제3자 추천으로 바꿔 최우선 재발의" 6 18:02 845
328007 기사/뉴스 민주 "尹 체포 방해 집회 선동…윤상현·김민전·전광훈 고발" 40 17:58 713
328006 기사/뉴스 의료파업에 불어난 건보 지출…작년 보험료 적자 4조 증가 6 17:57 294
328005 기사/뉴스 [속보] 민주 "내란 특검법, 제3자 추천으로 바꿔 최우선 재발의" 62 17:53 1,855
328004 기사/뉴스 [단독] 돈 아끼려 찾은 여행커뮤니티… '폰지사기 소굴' 이었네 8 17:51 2,093
328003 기사/뉴스 안중근 빼고 친일파 넣은 尹정부 역사관…"뉴라이트 동조" 비판 9 17:45 560
328002 기사/뉴스 [단독] 계엄군 사령관들 뒤늦은 '눈물 후회'…윤 측 "군 오염된 진술" 혼자 발빼기 333 17:40 15,863
328001 기사/뉴스 ‘총선 당일 투표소 앞 선거운동’ 신영호 충남도의원 2심도 벌금 70만원 12 17:38 1,067
328000 기사/뉴스 [단독] 등돌린 군 "경호처 지시 안 따를 수도"…"경호관들도 윤 버티기에 힘들다더라" 125 17:35 9,061
327999 기사/뉴스 300억 대작 ‘하얼빈’ 너마저…얼어붙은 겨울 극장가 23 17:33 1,599
327998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김상욱, 당론 함께 하기 어려우면 탈당 권유" 195 17:26 11,336
327997 기사/뉴스 채수빈 "'지거전' 초반 연기력 논란에 매일 울며 잠들었다" 12 17:22 1,873
327996 기사/뉴스 [2025 금융위] 수도권 전세 껴도 집 못 산다…갭투자에 철퇴 11 17:16 1,583
327995 기사/뉴스 "갑자기 임시공휴일이라니"…오히려 '한숨' 나오는 이유 308 17:14 32,518
327994 기사/뉴스 채수빈 "'지거전' 해외서 월드컵 보듯 단체 관람…인기 뿌듯" [N인터뷰] 2 17:13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