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서 조류독감 감염됐던 사람...첫 사망자 발생"
949 0
2025.01.07 16:08
949 0

인간에서 잘 전염될 수 있는 변이도 발견



미국에서 조류 독감(H5N1)환자 가운데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65세 이상이며 기저 질환이 있는 이 환자는 지난해 12월에 루이지애나주에서 병원에 입원했다고 NBC 뉴스가 보도했다. 

루이지애나 보건부는 "이 환자는 뒷마당에 서식하는 새들과 야생 조류에 노출됐다"면서 "미국 최초의 중증 H5N1 감염 환자"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에서 확인된 조류독감 감염 사례 중 한 건을 제외한 모든 감염자가 지난 10개월간 발생했다. 대부분 사례는 안구 충혈, 기침 또는 재채기 등 증상이 경미했다. 

지난해 4월 이후 미국에선 65명 이상이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캘리포니아주에서 34명 이상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대다수 환자는 감염된 소나 가금류에 노출돼 병에 걸렸다. 동물에 노출된 적이 없는 환자 사례는 단 2건에 불과하다. 

CDC는 "루이지애나 환자로부터 채취한 바이러스 샘플에서 인간에게 더 잘 전염될 수 있는 돌연변이의 징후가 보였다"고 밝혔다. 

CDC는 저온 살균되지 않은 생우유를 마시거나 아프거나 죽은 동물과 접촉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H5N1의 영향을 받는 가금류 또는 낙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증상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https://naver.me/F2ZpEDs2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5 01.07 23,4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3,19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43,9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44,8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79,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65,0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39,3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9,6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73,4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05,9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005 기사/뉴스 [단독] 돈 아끼려 찾은 여행커뮤니티… '폰지사기 소굴' 이었네 17:51 152
328004 기사/뉴스 안중근 빼고 친일파 넣은 尹정부 역사관…"뉴라이트 동조" 비판 8 17:45 272
328003 기사/뉴스 [단독] 계엄군 사령관들 뒤늦은 '눈물 후회'…윤 측 "군 오염된 진술" 혼자 발빼기 152 17:40 5,464
328002 기사/뉴스 ‘총선 당일 투표소 앞 선거운동’ 신영호 충남도의원 2심도 벌금 70만원 12 17:38 730
328001 기사/뉴스 [단독] 등돌린 군 "경호처 지시 안 따를 수도"…"경호관들도 윤 버티기에 힘들다더라" 48 17:35 3,018
328000 기사/뉴스 300억 대작 ‘하얼빈’ 너마저…얼어붙은 겨울 극장가 18 17:33 1,244
327999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김상욱, 당론 함께 하기 어려우면 탈당 권유" 154 17:26 7,731
327998 기사/뉴스 채수빈 "'지거전' 초반 연기력 논란에 매일 울며 잠들었다" 11 17:22 1,522
327997 기사/뉴스 [2025 금융위] 수도권 전세 껴도 집 못 산다…갭투자에 철퇴 11 17:16 1,412
327996 기사/뉴스 "갑자기 임시공휴일이라니"…오히려 '한숨' 나오는 이유 252 17:14 23,539
327995 기사/뉴스 채수빈 "'지거전' 해외서 월드컵 보듯 단체 관람…인기 뿌듯" [N인터뷰] 2 17:13 490
327994 기사/뉴스 [속보] 검찰 특수본, '내란 중요임무' 조지호·김봉식 구속 기소 11 17:10 1,411
327993 기사/뉴스 '치마 아래 카메라' 여교사 촬영…"고3 세명이 팀플, 그 중 SKY대 합격도" 39 17:03 1,702
327992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발부받았는데도 신중한 공수처···왜? 13 17:01 2,021
327991 기사/뉴스 '내란죄 철회' 논란에 헌법학자 "위헌성 판단에 집중…파면 사유 넘쳐" 12 16:58 1,236
327990 기사/뉴스 [KBO] "제발, 절대 하지마!" 레전드→4년차 선배까지, 새내기 향해 한목소리…'음주운전 몸살' 앓은 야구계 진저리 8 16:57 1,835
327989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표 ‘압류금지 생계비 통장법’, 본회의 통과 219 16:56 13,024
327988 기사/뉴스 [KBO] 한화 이글스가 8일 FA 내야수 하주석과 계약했습니다. 계약 규모는 1년 보장 9천만원, 옵션 2천만원 등 총액 1억 1000만원입니다. 32 16:55 1,348
327987 기사/뉴스 기상청, 서울전역 한파주의보 발령...서울시 ‘동파경계’ 발령도 16:55 699
327986 기사/뉴스 [공식] MBC, '나혼산-놀뭐' 부가 수익으로 5억 8천 기부…역시 만나면 좋은 친구 15 16:51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