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스로 손가락 4개 자른 남성⋯"회사 그만두고 싶은데 말을 못 하겠어서"
10,001 35
2025.01.07 15:01
10,001 35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인도의 한 남성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유로 자신의 손가락 4개를 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의 한 남성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유로 자신의 손가락 4개를 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인도의 한 남성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유로 자신의 손가락 4개를 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인도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왼손 손가락 4개가 절단된 채 발견된 마유르 타라파라(32)의 사연을 지난달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자라트주 수랏시에 사는 타라파라는 최근 길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가 발견됐다. 당시 그는 출동한 경찰에게 "오토바이를 타고 친구 집에 가던 중 어지러움을 느끼다가 기절했는데 눈을 떠보니 손가락 4개가 잘려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경찰은 범죄 집단이나 이단 종교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주변을 수색했으며 인근 하천에서 주방용 칼과 잘린 손가락이 담긴 가방 하나를 발견했다.

하지만 어딘지 모를 수상함을 느낀 경찰은 타라파라를 추궁하기 시작했고, 타라파라는 결국 "친척 회사에 다니던 중 그만두고 싶었는데 차마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 스스로 손가락을 잘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친척이 운영하는 다이아몬드 가공 회사에서 전산 담당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인도의 한 남성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유로 자신의 손가락 4개를 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인도의 한 남성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유로 자신의 손가락 4개를 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https://v.daum.net/v/20250107102507575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20 04.18 63,5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8,1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41,4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3,3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31,5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0,4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2,0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8,7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9,7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2,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130 기사/뉴스 3개월 전 '광주서 실종 신고' 10대 남학생…진도서 숨진 채 발견 00:44 60
348129 기사/뉴스 "현금 2만원 줄게" 아이들 홍채 노렸다…긴급 스쿨벨 발령 00:44 110
348128 기사/뉴스 <악연> 원작자 최희선 "상상 뛰어넘는 실제 사건에서 영감" 00:43 65
348127 기사/뉴스 [단독]사이드미러 날아차기 범인은 中 관광객 (테슬라 사이버트럭 부순사람) 2 00:43 145
348126 기사/뉴스 "새벽 벼락 소리 나더니…" 빨대처럼 꺾인 풍력발전기 미스터리 13 00:14 1,869
348125 기사/뉴스 [다시 간다]주택 골목까지 파고든 ‘캠핑카 알박기’ 9 00:13 1,195
348124 기사/뉴스 앞으로 병원 수술실이나 식품 조리장 같이 감염이나 위생관리가 필요한 곳을 제외하고는 장애인이 보조견과 함께 다닐 수 있게 됩니다. 10 04.22 1,198
348123 기사/뉴스 김민석 "한대행 대선출마 '노코멘트'는 '예스'…반기문보다 더 추할 것" 13 04.22 810
348122 기사/뉴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왜 IMF와의 협상 과정에 매국노 취급을 받았을까? 20 04.22 1,786
348121 기사/뉴스 장하준, 한덕수 대미 통상협상에 "미국에서 밀가루 받아먹던 멘탈리티" 7 04.22 908
348120 기사/뉴스 [대선언팩] “용산보다 안전”… 보안 큰 문제없다 6 04.22 1,373
348119 기사/뉴스 성평등을 ‘성평등’이라 말하지 못하고···민주당 젠더 공약 퇴보 조짐 50 04.22 2,224
348118 기사/뉴스 제니, 美 ‘코첼라’ 솔로 무대 마무리 “잊지 못할 것” 2 04.22 640
348117 기사/뉴스 유튜브 뮤직 950만 구독자 움직일까… 음원사, 분리 구독에 촉각 9 04.22 1,331
348116 기사/뉴스 미야오 나린 "졸업 사진 명품 옷은 엄마 것"…비화 고백 11 04.22 4,161
348115 기사/뉴스 한덕수 ‘저자세 외교’에 마늘협상 재현?…정부 안팎 한숨 13 04.22 1,020
348114 기사/뉴스 '노무사 노무진' 유령보는 정경호, 5월 30일 첫 방송 확정 4 04.22 1,189
348113 기사/뉴스 임윤아, 미담 또 나왔다…사비 들여 스태프들에 '통 큰 선물' 3 04.22 1,223
348112 기사/뉴스 관식아, 영범이는 처음이지?…박보검, 이준영과 '칸타빌레' 상견례[이슈S] 2 04.22 973
348111 기사/뉴스 니엘도 나인우도, 3년 대기하다 군면제...행정 미비가 낳은 연예계 미필자 [Oh!쎈 이슈] 7 04.22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