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 옹호 궤변 김태흠, 윤석열 집사인가"
5,468 9
2025.01.07 14:56
5,468 9
PmSkCk

▲  김태흠 충남지사
ⓒ 이재환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6일 언론 간담회를 통해 "12.3 비상계엄이 비상식적"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 지사는 "계엄이 내란이라는 주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해야 한다"라며 "급하게 수사를 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정권을 잡으려고 혈안"이라고 힐난했다.


김 지사의 발언이 알려지자, 지역에서는 후폭풍이 일고 있다. 

윤석열퇴진충남운동본부·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일 논평을 통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연일 내란을 비호하는 발언을 내뱉고 있다"면서 "계엄은 비상식적이었으나 수사는 천천히 하고 계엄이 내란이었다는 사실은 수사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는 궤변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권력 야욕에 눈이 멀어 이재명 일인 방탄을 위해 국가 전체를 혼란에 빠트리고 국정을 마비시키는 불법 행위를 즉각 중지'하라는 망발을 일삼고 있다"면서 "수사를 방해하고 국민의힘과 본인들 안위에만 몰두하며 국민들에게 비수를 연일 꽃아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진보당 충남도당(아래 도당)도 6일 논평을 통해 "김태흠은 내란범 윤석열의 집사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도당은 "탄핵 절차를 왜곡하려는 의도로 가득 차 있다. 이는 명백히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헌법 체계를 흔드는 위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을 부정하고, 헌법재판소의 정당한 탄핵 절차를 왜곡하며, 내란죄로 고발된 윤석열이 여전히 국가원수임을 주장하는 김태흠 도지사는 더 이상 충남도지사의 자격이 없다"고 쏘아붙였다.




이재환 기자



https://omn.kr/2brrl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882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38 04.16 29,7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7,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3,5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8,6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8,4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2,8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0,8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5,5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5,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044 이슈 최근 고윤정 화보.jpg 2 08:39 240
2690043 이슈 치즈인더트랩 유정이 진짜 광기인 이유(Positive) 2 08:37 458
2690042 기사/뉴스 '여성' 언급 피하는 이재명, '비동의강간죄' 공약한 김동연 22 08:37 648
2690041 이슈 원숭이랑 만나면 주의할 점 1 08:35 317
2690040 유머 좋은 일은 가족과 공유한다는 박명수.jpg 9 08:34 702
2690039 이슈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클래식 쥬라기 피처렛 2 08:34 188
2690038 이슈 덕질 시장에 매우 성공적으로 안착한 듯한 웹툰발 단어 11 08:29 2,278
2690037 이슈 이맘때쯤에 네웹 수위가 그리움 유정홍설 잤잤 논란 생겼을 정도로 19 08:28 2,321
2690036 유머 브람스의 자장가를 틀어주면 바로 잔다는 육아난이노 극하 유이진 애긩이.shorts 08:20 932
2690035 유머 처음엔 엥 난 동요 1도 몰라; 특히 외국 동요는;; 하다 17초부터 헉 하는 노래 8 08:19 790
2690034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SEAMO 'Cry Baby' 08:18 72
2690033 이슈 해외축구) 오늘 미친 경기했다는 유로파리그 8강전 1 08:16 821
2690032 기사/뉴스 ‘급식중단’ 대전 학생의 소신 발언 “부끄러운 건 파업 아닌 우리의 조롱” 89 08:15 5,843
2690031 이슈 아메리카노를 끊고 삶의 질이 올라갔다는 주우재.jpg 39 08:11 5,026
2690030 이슈 차주영 스크린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무대인사를 65회 관람한 팬들(현수막 이벤트) 21 08:10 2,673
2690029 기사/뉴스 NCT 위시 시온·재희, '개콘' 이수경과 깜짝 소개팅 8 08:10 737
2690028 이슈 <약한영웅 Class 2 스틸컷> 눈빛에 담긴 각오, 끝내기 위한 직진 지키기 위해 싸워야만 한다. 10 08:10 556
2690027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 카하라 토모미 'Never Say Never' 08:09 105
2690026 유머 얘드라 반가워서 뚱땅대는 갱얼지 보고 굿모닝하자! ☀️ ☀️ 4 08:07 748
2690025 이슈 데뷔초 메이크업 재현한 티아라 함은정 3 08:07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