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 옹호 궤변 김태흠, 윤석열 집사인가"
5,458 9
2025.01.07 14:56
5,458 9
PmSkCk

▲  김태흠 충남지사
ⓒ 이재환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6일 언론 간담회를 통해 "12.3 비상계엄이 비상식적"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김 지사는 "계엄이 내란이라는 주자에 대해서는 수사를 해야 한다"라며 "급하게 수사를 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에 대해서도 "정권을 잡으려고 혈안"이라고 힐난했다.


김 지사의 발언이 알려지자, 지역에서는 후폭풍이 일고 있다. 

윤석열퇴진충남운동본부·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일 논평을 통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연일 내란을 비호하는 발언을 내뱉고 있다"면서 "계엄은 비상식적이었으나 수사는 천천히 하고 계엄이 내란이었다는 사실은 수사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는 궤변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권력 야욕에 눈이 멀어 이재명 일인 방탄을 위해 국가 전체를 혼란에 빠트리고 국정을 마비시키는 불법 행위를 즉각 중지'하라는 망발을 일삼고 있다"면서 "수사를 방해하고 국민의힘과 본인들 안위에만 몰두하며 국민들에게 비수를 연일 꽃아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진보당 충남도당(아래 도당)도 6일 논평을 통해 "김태흠은 내란범 윤석열의 집사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도당은 "탄핵 절차를 왜곡하려는 의도로 가득 차 있다. 이는 명백히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헌법 체계를 흔드는 위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을 부정하고, 헌법재판소의 정당한 탄핵 절차를 왜곡하며, 내란죄로 고발된 윤석열이 여전히 국가원수임을 주장하는 김태흠 도지사는 더 이상 충남도지사의 자격이 없다"고 쏘아붙였다.




이재환 기자



https://omn.kr/2brrl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882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385 04.16 29,2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7,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3,5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7,3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5,1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1,6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9,5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5,5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5,1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000 기사/뉴스 2,700만장 팔린 감탄브라, 손예진 첫 브랜드 모델 발탁 2 06:46 610
2689999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재명 싱크탱크, 검찰개혁안 구체화 5 06:42 348
2689998 유머 여우한테 가차없는 고양이들 2 06:36 543
2689997 기사/뉴스 [단독]尹이 ‘친분 없다’던 건진, 尹장모와 계엄후 탄핵 표결전날도 통화 7 06:30 785
2689996 이슈 주인이 돌아오길 기다렸던 강강쥐 6 06:14 1,286
2689995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 아라시 '君のために僕がいる' 7 05:30 573
2689994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7 05:23 615
2689993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11 05:21 649
2689992 이슈 유부남 남사친 41 05:04 5,210
2689991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204편 5 04:44 982
2689990 유머 광속노화 라면.jpg 18 04:08 6,430
2689989 이슈 뎡배에서 줍줍한 합짤들로 만들어 본 원덬의 가내수공업 상플.gif 28 04:05 2,915
2689988 이슈 원덬이 좋아했던 모닝구무스메 시절의 곡 7 03:55 1,727
2689987 이슈 플로리다 주립 대학에서 총기난사 발생, 최소 5명 사망 24 03:20 5,875
2689986 이슈 Moonlight - PIXY (픽시) (2021) 03:13 1,192
2689985 기사/뉴스 불매운동 6년 만에 한국 연예인 전면 배치한 유니클로... 모델은 비비 83 03:12 10,910
2689984 이슈 오마이걸 멤버별 조회수 1위인 개인 직캠 9 03:08 2,498
2689983 기사/뉴스 수수료 저렴한 가게배달, 사실상 ‘사망선고’ 32 03:06 6,798
2689982 이슈 어제자 키오프 하늘 영통팬싸 비주얼 02:55 2,046
2689981 이슈 이불로 반려동물 침대 만들어주기 48 02:49 5,686